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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충북 영동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후기~(2박3일)

by 함께보는세상 2016. 3. 8.

여진아빠의 충북 영동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후기~(2박3일)

 

 여진아빠의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후기~(2014년 9월, 2박3일)
http://love1977.tistory.com/4084


여진아빠의 충북 영동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소개~(2014년 9월)
http://love1977.tistory.com/394

 

 

 

2016년 첫 캠핑 달이머무는 집

 

작년(2015년 첫 캠핑 4월 초)과 비교하면

 

무려 한 달 이상 빠른 시기에 캠핑을 시작 하게 됐습니다.

 

캠핑을 쉬다 보니 캠핑을 다녀야 하는건가?

 

사이트 구축하고 철수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즐거움도 있지만 수고스러움도 크게 느껴지는 캠핑

 

캠핑에 대한 회의감(?)이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막상 캠핑을 갔다온 지금

 

올해도 열심히 캠핑을 다닐거 같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 동계는 춥다는 이유로

 

2015년의 11월 경의 캠핑을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쉬다(?)

 

2016년 캠핑의 시작을 큰 맘 먹고 추진하게 됐습니다.

 

예약이 되면 좋고 안되면 안가면 그만이고 란

 

밑져도 본전의 마음으로 캠핑장 예약을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예약하기 어렵다는 달이머무는 집이 덜컥 예약이 되버려

 

가라는 신의 개시구나 하는 생각에 가자, 가는거야!

 

하며 마음을 다잡으며 캠핑을 준비했습니다.

 

 

 

 

 

▼ 마음을 다잡아 보면서도 자리 구축과 철수는 매번

 

힘겹게 느껴지는 것이 캠핑을 망설여지게 합니다.

 

그중 가장 큰 고민거리인 루프백

 

이것만 아니면 그래도 좀 수월하겠는데 하는 생각에

 

루프백 없이 짐을 실어 보자!

 

그래, 이것만 해결되도 캠핑에 대한 망설임이

 

덜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싣고 싣고 또 싣고

 

열심히 싣다 보니 루프백 없이도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싣다 보니 부피가 제법 큰 마눌님의 로망

 

키친테이블은 싣는 것을 포기 해야 했습니다.

 

루프백 오르락 내리락 하던 제 모습이 안스러웠던지

 

흔쾌히 콜 해주신 마눌님 땡큐, 베리 감사!!

 

 

 

 

 

▼ 금요일 출발인데 비 또는 눈 예보가 나왔습니다.

 

취소도 안되고 가긴 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 비 보단 눈이 좋겠단 생각에 눈이나 와라 와라 하고

 

눈이 오길 기대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가는 길, 지치데다 비까지 오다니

 

비 맞으며 텐트 치려니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합니다.

 

캠핑장에 다가 갈수록 비가 그치기 보단 굵어지기 시작해

 

이거 갔다 그냥 다시 돌아와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오~~ 마이 갓!!!!!!!!!!!!!!!!!!!

 

다행히 캠핑장에 도착하기 몇 분전부터 비가 멈췄습니다.

 

 

 

 

 

 

▼ 캠핑장에 들어 서니 딱 한 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더 오겠지 더 올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철수 할 때까지 우리 포함 딱 두팀이서 캠핑을 즐겨야 했습니다.

 

많지 않으면 좋겠지 했는데

 

막상 팀이 생각보다 적으니 살짝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 집에서 준비해 온 미역국으로 조리 시간을 줄인 덕분에

 

지치고 배고픈 영혼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춥고 배고플 때 먹는 따뜻한 국과 밥은

 

최고의 궁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충북 영동군 날씨는 0도

 

난로(파세코25S)와 서큘레이터 조합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합니다.

 

서큘은 위에서 아래로 쏘는게 좋다고 해서

 

서큘레이터를 높은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마땅히 둘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랜턴 스탠드

 

서큘레이터를 매달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 환기를 잘하려고 문을 좀 열어 두면 온도가 팍팍 내려가고

 

그렇다고 문을 다 닫자니 불안하고

 

알맞은 환기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관건인거 같습니다.

 

열어도 보고 닫아 도 보고 하다 13.5 온도를 기준으로

 

13.5도가 유지되는 정도에서 환기를 유지했습니다.

 

이 정도(13.5도) 유지가 되면 안 춥더라구요

 

여기서 조금만 더 떨어져도 춥고

 

딱 알맞은 실내(이너X) 온도가 13.5도 근처인거 같아요 

 

 

 

 

 

▼ 집에서 18시 30분 출발, 20시 도착

 

사이트 구축을 끝낸 시간 22시

 

밥 먹고 조금 쉬다 잘 준비를 하니 23시

 

짐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2시간 정도의 구축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2박을 하면 좋은 점은

 

그 다음날은 너무 편안한 하루가 된다는 점 입니다.  

 

 

 

 

 

캠핑 첫날 아침은 매번 누룽지를 먹는거 같습니다.

 

하기 쉬워서 좋고 따뜻해서 좋고 먹기도 좋아서

 

한끼 해결하기엔 좋은 먹거리 입니다.

 

누룽지에 김치 하나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 있습니다. 

 

 

 

 

▼ 근 1년 6개월만에 다시 찾은 달집

 

다른건 변화가 없었던거 같은데 눈에 띄는 변화는

 

WIFI가 설치가 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인터넷 하려고 야외에 나온건 아니지만 와이파이가 되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게 참 좋습니다. 

 

 

 

 

 

▼ 기름통 용량이 10L 하루는 훈훈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늘 밤도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선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통 크기(10L)를 키우자니(20L 이상)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작은 통에 만족 하자니 지속적으로 주유게이지를 확인 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다가 옵니다.

 

 

 

 

 

▼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는

 

신흥주유소(현대오일뱅크) 입니다.

 

왕복 10여분이면 되는 거리라 부담 없어 오고 갈 수 있었습니다.

 

 

 

 

 

 

▼ 주유하고 오는 길에 달이 머무는 집 입구에 위치한

 

한천정사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 사군봉에서 이어지는 기암절벽의 빼어난 봉우리와


조선시대의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때 원촌에 있었던


심묘사경내의 팡경중 제 1경으로 달이 머물다 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고 주위에 지방기념물인


송우암유허비와 한천정사등 많은 유적지가 있어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된 곳

 

 

 

 

 

 

▼ 예전에 왔을 땐 사군봉에 올라가 보기도 했는데

 

이번엔 캠핑장에서 만 쉬다 왔네요

 

시간 되시는 분은 등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충북 영동 월류봉 입니다.

 

 

 

 

 

 

 

▼ 달이머무는 집 들어 가는 길목 입니다.

 

왠지 비밀 아지트로 들어 가는 느낌의 길 입니다.

 

이 길만 지나면 일상에서 탈출이 가능할거 같은

 

힐링 기운이 넘쳐 납니다.

 

 

 

 

▼ 철문을 열고 들어 서면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들을 다 잊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진입로 입니다.

 

 

 

 

▼ 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캠퍼들이 늘지 않았습니다.

 

보통 2박만 예약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 온다는 소식과 추위 걱정에 많은 분들이

 

캠핑을 마음껏 즐기기엔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저도 비온다고 하고 추울거 같아서 겨울을 내리 쉬었는데

 

이제 좀 따뜻해 졌겠다 비도 안오겠지 하고 추진을 했지만

 

여지 없이 비와 추위와의 싸움을 2월 말에 해야 했습니다.

 

 

 

 

 

▼ 이 넓은 잔디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달이머무는 집

 

잔디를 마음껏 뛰어놀 준비 됐나요?! 

 

 

 

 

 

▼ 여진양은 즐길 준비가 됐나 봅니다.

 

잔디밭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여진이의 모습을 보니

 

예전에 이곳에 왔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거 같습니다.

 

 

 

 

▼ 2014년 9월

 

지금보다 따뜻했고 잔디의 푸름이 더 아름다웠던 그 때 

 

그 때도 즐거워 했던 여진양

 

2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행복해 하는 아이

 

여진이에게도 이 곳 달이머무는 집은

 

좋은 추억이 한 해, 두 해 쌓여 

 

세월의 흔적이 기록되는 공간이 된거 같습니다.

 

 

 

 

 

 

▼ 얼마전에 장만한 드론 팬텀3 어드밴스

 

캠핑장을 다니며 캠핑장 소개글도 많이 적었었는데

 

소개글에 캠핑장 모습을 항공 촬영해 담아 보고 싶어 들고 왔습니다.

 

 

 

 

 

▼ 아직은 내공이 쌓이지 않아서 높게는 날리지 못 했습니다.

 

더 높게 날렸다면 좀 더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드론(팬턴3 어드밴스)으로 촬영한 달이머무는 집 캠핑장 모습

 

( 음악 나옵니다. 소리 주의 하세요. )

 

 

 

 

▼ 캠핑하며 가장 행복한 시간은

 

멍 때릴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 멍 때리는 시간이 건강에도 좋다고 뉴스에 나오기 까지 하더군요 )

 

티브이 광고에서 그러던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라고 했던가요

 

지금 이 시간이 그런 타임이었던거 같습니다.

 

새 소리가 가끔 들리고 파쇄석을 밟으며 걷는 소리

 

평소엔 거슬리게 들렸던 소리 조차도

 

거슬리지 않게 끔

 

그냥 자연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열심히 놀기도 하고 열심히 멍도 때리고

 

이제 열심히 먹어야 하는 먹거리 타임 입니다.

 

캠핑의 꽃, 삽겹살 타임을 위해 자리를 셋팅했습니다.

 

 

 

 

 

▼ 그릴 라인에 혹 해서 장만하게된 롯지

 

시즈닝에 닦기 불편하고 관리 잘못하면 녹이 쓰는 주철 그릴

 

투덜 투덜 됐었는데

 

어느덧 롯지와 구이바다 조합으로 고기를 구워 먹은지 3년

 

이젠 뭐 그릴 라인이 신기하지도 않은 가족인듯 가족 아닌 롯지

 

지겨울 만도 한데 롯지에 구워먹는 삼겹살은 매번 즐겁습니다.

 

 3년이란 시간 동안 그릴이 길이 잘 들어 이제 세척도 어렵지 않고

 

고기도 잘 들러 붙지도 않고

 

함께한 시간 만큼 이제 통하는 사이가 됐다고 해야 할까요?!

 

 

 

 

 

 

▼ 구운 김치와 먹는 삼겹살은 정말 최고 입니다.

 

 

 

 

▼ 볶은 김치와 삼겹살에 익힌 양파 까지 쌈에 싸서 먹으면

 

직화구이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또 다른 맛의 세계

 

주철 그릴을 사용해 본 분만 아는 맛의 신세계 

 

캬~~~ 또 먹고 싶어지네요

 

고기는 먹고 나면 한참있다 먹어야 할거 같은 느낌인데

 

자고 나면 또 그리워 지는 거 같습니다.

 

 

 

 

▼ 신나게 먹은 다음 다시 신나게 놀아야 할 시간

 

어두워 지기 전에 열심히 다시 달려 봅니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부럽습니다. 

 

 

 

 

▼ 아이의 하루는 먹고 뛰고 먹고 뛰고

 

엄마, 아빠의 일과는 밥, 설거지, 밥, 설거지

 

저녁은 엄마, 아빠도 좋아하지만

 

여진양은 더 좋아하는 떡볶이 타임입니다.

 

고기를 늦게 먹어 엄마, 아빠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밥 시간만 되면 기가 차게 밥을 찾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딱, 딱 한다면 얼마나 좋을런지

 

으흐흐흐~

 

 

 

 

▼ 맛나게 먹는 모습을 위안 삼아야 하는 현실

 

좀 만 더 노력하자 여진아!!

 

 

 

 

 

▼ 아이는 자고 엄마, 아빠는 드라마 한편을 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자기전 일기 예보를 보니 비 예보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다행히도 18시, 비 예보

 

아침에 준비해서 떠나면 되겠네 하며 안심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 아침 텐트 위로 떨어지는 톡, 톡, 톡 소리에

 

아니겠지,아닐거야 하며 눈을 떠 밖을 내다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18시 라더니, 18시라며..

 

투덜투덜 되며 아침을 준비 합니다.

 

아침은 사골곰탕 국물에 국수 사리와 밥 입니다.

 

비도 내리고 해서 감성 게이지가 만땅이 된다 하며 위안을 삼으려 하지만

 

감성을 즐기기 위해선 전제 되어야 하는게 있습니다.

 

설치하는 날, 철수 하는날이 아니여야 성립하는 공식 이라는 것

 

이별 공식에는 비는 망할 넘의 비 입니다.

 

 

 

 

▼ 철수 하는 날 비가 오면 개고생이라 했던가요

 

비, 그러는거 아니다

 

아으으으으으~~

 

작은 양도 아닌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 비를 빗자루로 다 막아낼 기세의 여진양

 

좋았어, 여진양!!, 듬직하다, 듬직해 최고!

 

현실은 빗자루 들고 어디가서 뭐 하고 놀다 온건지

 

알 길 없는 여진양 입니다.

 

 

 

 

▼ 비가 그 칠 기세가 없어 텐트에서 분리 가능한건

 

실내로 들여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 TPU 창 클리어, 루프 플라이까지 클리어

 

이렇게 일단 분리 가능한 건 말리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비가 그쳐야 조금이라도 닦아 내고 텐트를 철수 할텐데 하는 생각에

 

조급해 지기 시작합니다.

 

 

 

 

12시 정도에 잠시 비가 그쳐 열심히 물기를 털어 내고

 

텐트를 철수 했습니다.

 

캠핑 철수 할 때 느껴지는 비는 정말 무시 무시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잠시 라도 그쳐줬다는 점

 

고마워, 비야!!!!!!!!!!!!!!!!

 

OTL

 

 

 

▼ 달이머무는 집, 2016년 첫 캠핑

 

시끌벅적한 캠의 시작은 아니였고 날씨도 좋진 않았지만

 

한적함을 즐기며 캠핑을 즐기기엔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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