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초평밤나무캠핑장 1박2일 우중캠핑 후기~
20130928(1박2일 우중캠핑)
여진아빠의 1박2일 우중캠핑 후기(초평밤나무캠핑장)
초평밤나무캠핑장 캠핑자 소개는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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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아빠의 초평밤나무캠핑장 소개~
http://love1977.tistory.com/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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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캠핑장, 진천 캠핑장, 충청북도 야영장, 오토캠핑장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bamcamp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초평면 화산리 876 (초평밤나무오토캠핑장)
1박 캠핑을 하기 위해 캠프타운 어드벤쳐6, 엘시드를 장만했습니다.
여진아빠의 어드벤쳐6 & 스크린 텐트 엘시드 소개
(http://love1977.tistory.com/172)
봄부터 가을까지 적합하다는 어드벤쳐6 텐트를 장만해서
더 추워지면 개시도 못해 보고 올해가 마무리 될거 같아
텐트가 도착 한 수요일에 급히 캠핑 예약 사이트를 둘러 봤지만
가까이 있는 캠핑장은 다 예약마감이 된 상태였습니다.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면서
혹시나 예약 취소 분이 나오지 않을까 하며 죽돌이 모드 돌입
F5 신공을 발휘 했지만
캠핑장 예약사이트엔 거의 변화 없더라구요.
장터를 노려야 겠다 싶어 초캠(네이버카페) 장터에 접속을 해
집에서 가까운 충청도[팜] 게시판에 매복을 시작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면 양도 글이 올라 와 있고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미 양도완료.
그렇게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때 마침 9월 28일(토) 1박 초평밤나무캠핑장 양도글을 발견해
연락을 드리고 입금을 해 양도를 받았습니다.
캠핑장도 예약이 힘들었지만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첫 개시를 해야 하는데 비가 온다고 소식
비가 오면 감성 캠핑 지대로 즐긴다 라고 읽고
비가 오면 개고생입니다. 라고 해석이 되서
입금을 하고서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와도 어찌 어찌 가능하겠지 하며
마음을 다잡았는데 마눌님이 쓰다가 비를 맞는것도 아니고
새거 개시를 비오는 신고식으로 하고 싶냐 라고
이야기를 하니 뭐라 반박을 못하겠더라구요.
어차피 맞을 비인데 그냥 땡겨서 맞는거다 생각하자며
설득을 하면서도
젖어 있는 텐트&타프를 정리하는게 쉬울거 같지 않았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론 저녁에 비가 온다고하니
1박 준비를 해서 가긴 가되 상황봐서 저녁에 돌아 오는
당일캠으로 가자고 설득을 해 출발을 했습니다.
마눌님이 절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합니다.
부족한 테트리스 실력 뽐내기;;
뉴카렌스 LPG 차량입니다.
3열 뜯어내기 신공을 발휘해 공간을 그나마 늘렸음에도
(뉴카렌스 3열 의자 뜯어 내기, http://love1977.tistory.com/159)
짐 실을 곳이 부족한건 매한가지네요
트렁크 가득 채우고 아이 옆 좌석까지 점령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캠핑장이라 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는데
그넘의 날씨가 첫 자력 캠핑의 적으로 가로 막습니다.
비, 그러는거 아니다.
한적산 산길을 지나 캠핑장에 도착하니
나름(?) 넓은 공간과 많운 수의 밤나무가 보였습니다.
비가 올 듯한 흐릿한 날씨 덕분인지 감성이 살쩍 자극되기 시작합니다.
초밤지기님께 전화를 드려 예약을 확인하고
비가 걱정이라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부탁드렸습니다.
파쇄석 자리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취사장&화장실 앞쪽이라 꺼려 지더라구요.
다음 자리론 평지중에서 그나마 좀 지대가 높은곳을 안내해주셨습니다.
해먹 설치 할거냐고 물으셔서 한다고 하니
이 위치에 텐트를 치면
이 나무와 저 나무 해먹 설치 하기에 좋을거 같다며
장소를 잡아 주셨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어드벤쳐6 텐트 장만 기념!
첫 자력 1박 캠핑,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초공사가 필요 없는 맨들맨들한 땅이라 땅 다지기는 패스 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캠핑장은 유료니깐 당연히 평평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다행히 평평했습니다.
뻔쩍뻔쩍한 전용그라운 시트를 깔았습니다.
어드벤쳐6에 모래라도 묻을까
그라운드 시트위에 살포시 올려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이 당신만 해도 새거는 아껴야 한단 생각이 있었나 봅니다.
집에서 딱한번 테스트로 쳐보고
첫 캠핑장 실전
설치 시작 12시 58분
캠프타운 어드벤쳐6 설치 완료 13시 05분
사진 찍어 가며 설치 했음에도 7분 정도 뿐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타프를 먼저 치고 텐트를 쳐야 하는지
텐트를 치고 그 위에 타프를 쳐야 하는지
몰라 대략 난감 하더라구요.
어드벤쳐6의 장점이
쉬운 설치와 이동이기 때문에 텐트를 먼저 설치 했습니다.
텐트를 한쪽에 두고 타프를 원하는 위치에 설치를 했습니다.
타프는 당일캠핑 하면서 몇번 쳐봐서 그런지 이제 능숙합니다.. ^^
참, 엘시드를 같이 장만했지만 폴대가 뿌서져서
엘시드와 어드벤쳐6 도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캠타 엘시드로 전실 공간을 확보하려했는데 대략 난감하더라구요.
비도 올거라는데 텐트를 타프 밑으로 넣기는 해야 겠고
감성과 힐링을 위해선 테이블과 의자도 셋팅을 해야 하는데 하며
텐트 위치를 이리 저리 움직여 보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나마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다 말고 내리다 말고 하며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비좁은 자리였지만 캠핑을 할 충분한 공간이 나왔습니다.
배가 불러야 여유도 생기고
감성도 풍부해 지기에 배를 채워야겠죠!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삽겹살 타임
미니화로대에 목살을 올려 구워 먹을까 하다
삼겹살 사랑이 남 다르신 마눌님을 위해
삼겹살 최고의 궁합,
롯지 삼겹살 그릴을 이용해 삼겹살을 맛나게 구웠습니다.
(여진아빠의 롯지 삼겹살 그릴, http://love1977.tistory.com/142 )
롯지 그릴 사용시 떨어지지 않는 고기를
억지로 뜯어서 뒤집으시면 안되요.
익으면 알아서 잘 떨어 집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맛
모순되는 맛의 표현 같지만
롯지 삼겹살 그릴에서 맛 볼 수 있는
삼겹살의 맛이 그 맛 입니다.
초평 밤나무 캠핑장 이름처럼 밤나무가 많습니다.
알밤 따기 체험을 위해 가까운 밤나무로 향했습니다.
알밤 따는데 비용이 유료일까?
혹시나 했는데 무료입니다.
바닥엔 먼저 오신분들이 까고 남은 밤송이 껍질이 많았습니다.
바닥에서 가까운 높이의 밤은 먼저 오신 분들이
먼저 선점을 하셔서 없더라구요
높이 있는건 키가 안되고 나무를 올라타 흔들어 봤지만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딸아이의 반응을 살피니 기대에 찬 똘망똘망한 눈빛을
쉴새 없이 보내기에 포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절실하면 빛을 내려 준다 했던가요
그때 떠오른 생각이 있으니
타프 폴대를 길게 해 때려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별건 아닌 생각이지만 당시엔 엄청난 발견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밤을 딴 양이 요만큼 입니다.
나름 열심히 딴다고 땄는데
경험도 없고 요령도 없다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진이는 가지고 온 스카이 콩콩을 타며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배드민턴을 치고 싶었지만
배드민터 채는 들고 왔는데 공을 안들고 온 어처구니 없는 상황 ^^
이런 경험 한번씩들 있으시죠?!
그냥 쉬자, 우린 공 안가지고 와서 쉬는게 아니라
쉬려고 했던거야 하며 애써 위안을 삼습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 커피 한잔의 여유에
캠핑의 향기를 언즈면 캬~~ 맛이 지대로 입니다.
원두커피를 마셔야 진한 향도 즐기고 맛도 음미 할텐데
우리 부부는 믹스 커피가 좋습니다.
캠핑의 맛에 훔뻑 빠져 여유로움을 즐길 때
여지없이 날이 어두워져 오더라구요
쉬자 쫌~~
어둠이 찾아올 때 세상을 밝혀 줄 빛이 있으니
그 이름은 위대하고 거룩하신 작업등
가격대 성능 갑 ( 8,500원 )
전기를 쓸 수 있는 캠핑장에선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감성을 자극할 가스 랜턴은 아니지만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랜턴 걸이를 이용해 폴대에 설치 하다 보니
빗물에 노출 될 위험이 있어 아이디어를 살짝 내봤습니다.
그나저나 왜!? 저기에 걸었지
머리에 안걸고...
전기 없는 곳에서 쓰려고 장만한 크레모아M LED 랜턴은
(여진아빠의 크레모아 LED 랜턴 선택 및 구입 개봉기~, http://love1977.tistory.com/174)
전기가 있는 곳에 와 딸아이에게 줬더니
mp3 노래 틀어 놓고 깜빡깜빡 거리는 SOS모드로 해두고
텐트안에서 춤추며 재롱을 떨더라구요.
귀여운 여진양!!!
혹시나 춥지 않을까 하고 준비한
전기장판을 켜줬더니 따뜻하다며 좋아 하는 여진양
스마트폰으로 라바를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어른보다 낫습니다.
저녁 먹기전 간식 타임, 분식의 꽃 순대
전자레인지엔 3분, 끓는 물엔 7분
전자렌인지가 없는 캠핑장이라
물을 끓여 순대를 데워 먹기로 했습니다.
조리도 간단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이가 텐트안에서 라바를 볼 때
마눌님과 릴렉스 체어에 앉아
스마트폰 DMB를 통해 무한도전을 봤습니다.
집에서 볼 땐 같은 공간에 있다는 느낌만 받았다면
캠핑장에선 오붓함과 공감이란 세상에
캠핑이란 감성을 더해 함께보는세상이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웃긴 장면이 나와 같이 빵 터질 땐
시끌벅쩍한 캠핑장에서 우리 만의 세상이 느껴지곤 합니다.
아이만을 위한 캠핑이 아닌
부부를 위한 캠핑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다 보니
밤나무 아래에서 무언가를 줍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한손엔 집개를 한손엔 봉지를 들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밤을 열심히 줍고 있더라구요.
나무에 걸린거 따도 잘 안되던데
줍는다고 얼만 줍겠어 했는데 제법 많은 양을 주은듯 보였습니다.
딸아이를 불러 우리도 한번 주으러 가보자며
아이가 길을 비추고 전 줍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여진이가 떨어져 있는 밤을 더 잘 찾더라구요.
왜? 밤을 따지 않고 주을까란 의문을 갖었었는데
막상 주어 보니
따는것보다 줍는게 쉽기도 쉽고 양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캠핑장을 한 바퀴를 돌고 와서
여진이는 꾀나 흡족한지
얼마나 주었는지 세본다며 세기 시작합니다.
1개, 2개, 10개, 20개, 30개, 40개, 50개...
밤 사세요.. 밤이 왔어요 하며
시장 놀이를 즉석에서 연출하는 따님
센스 있으십니다.
감성이 배를 채워줘 그런지 쉽게 배가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저녁을 준비합니다.
추울 때 생각나고 절실한 따뜻한 국물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 거기다 우동까지
1석 3조의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샤브샤브~
샤브샵 조리 과정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하여 샤브샤브 국물을 내고
조선간장과 참치액젖으로 간을 맞춘다.
육수가 완성되면 채소와 버섯을 넣고 소고기살을 퐁당 담궈
와사비푼 간장에 찍어 먹음 굿
삼겹살 먹다 남은 쌈무에 싸서 먹으면
느끼함도 없어지고 더 맛있습니다.
국물에 따님이 좋아하는 우동면발을 넣고 폭풍흡입
볶음밥도 먹고 싶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 패스
저녁에 먹으면 안좋다지만 준비한 사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밤이 깊어져 옵니다.
추위가 걱정이라 전기장판도 준비를 했고 침낭도 준비를 했습니다.
잠자리 정리를 끝내고 아이는 잠이 들었습니다.
꿈나라에 가서 밤을 더 따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눌님과 전 캠핑장의 오붓함 속에서
영화 한편을 함께 보며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영화속에서 비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캠핑장 타프에 떨어지고 있는 빗소리 덕분에
서라운드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수로를 파긴 파놨는데 비의 양이 제법 많아
텐트로 물이 들이 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자다 깨다 자다 깨서 텐트 주변 배수로도 들여다 보고
타프도 한번씩 툭툭 치며 상태를 점검하다 보니 잠이 잘 오질 않았습니다.
자는둥 마는둥 점점 날이 밝아 왔고
멀뚱멀뚱 있기 심심해 밤이나 주으러 가야겠단 생각에
캠핑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비 덕분인지 아니면 때 마침 떨어질 밤송이들인지 알순 없지만
제법 많은 양의 밤송이와 알밤을 주워 왔습니다.
밤은 따는게 아니라 줍는거다 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떨어져 있을 줄이야
알밤이 가득한 밤송이
억지로 떼어 낸 밤송이는 입을 앙팡지게 다물고 있지만
잘 익어 떨어진 밤송이는 헤벌쭉 하고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할일은 없고
밤 까는 장면을 연출해봤습니다.
밤송이 까시를 발로 누르면서 살짝 벌려주면
알밤이 쏘옥 튀어 나옵니다.
차콜 집개로 알밤을 집어 내면 깔끔하게 껍질만 남습니다.
차콜 집개를 이렇게 사용하게 될 줄이야 없었다면 끔찍합니다.
그렇게 날이 밝아 올 때까지 주워 온 밤을 까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겆이통 가득 담긴 밤송이
다 깐 후의 알밤들
많을줄 알았는데 까고 나니 생각보단 양이 적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왔습니다.
마눌님이 일어나서 제일 먼자 하는 말!!
철수!!!!!!!
아니 벌써?????? 라고 토 달면 안됩니다.
명령은 명령일 뿐!!!
철수를 명 받아 철수 준비를 합니다.
우중 캠핑의 철수에 대한 글을 찾아 보니
타프가 있으면 그나마 덜 힘들다는데
타프가 있는 저!!!!
이야~~ OTL
타프 밑으로 트렁크를 밀어 넣기!!!
젖은 타프, 텐트, 그라운트 시트는 가방에 넣으면 좋겠지만
대충 말다 보니 가방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우중 캠핑 노하우
첫번째는 타프 밑으로 트렁크 밀어 넣기
두번째는 우비
세번째는 김장용 검은 비닐!!
흙과 물이 엉켜있는 타프&텐트를
대형 비닐봉지에 대충 마구 쑤셔넣고 탈출(?) 하였습니다.
땅은 질퍽하고 캠핑 용품은 흙이 안묻은데가 없고
우중 캠핑, 감성 타령하기엔 너무 큰 시련이었습니다.
참,
텐트나 타프 밑에서 쉬다 보면 갑자기 퍽 소리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 소리는 밤송이가 떨어지는 소리 입니다.
툭 하고 떨어지는 소리는 알밤이 떨어지는 소리 이구요.
툭, 퍽 소리를 듣고 하나씩 주워 모으면
제법 그럴듯한 양의 밤이 모아 지기도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귀한 캠프타운 어드벤쳐 6은
아이방에 펼쳐 제습기를 돌여 줬습니다.
새것의 특혜, 호강하는 어드벤쳐6
기타 장비들은 아파트 복도 계단으로
바깥은 비가 오지만 제법 잘 마릅니다.
2~3시간정도 말려주고 털어주고 닦아 주고
수납가방에 넣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우중캠핑 힘듭니다.
계단에 떨어진 모래들을 쓸어 담아 보니 낙엽도 나오더군요.
철수할 때 얼마나 다급하게 마구 쑤셔 넣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자력 1박 캠핑의 시작이자
고수들도 피하는 우중 캠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진아빠의 초평밤나무캠핑장 후기였습니다.
1박2일, 롯지삼겹살그릴, 샤브샤브, 순대, 알밤따기체험, 우중캠핑, 유료캠핑장, 진천야영장, 초평밤나무캠핑장, 충북캠핑장, 충청북도진천오토캠핌장, 충청북도캠핑장, 충청도야영장, 충청도캠핑장, 캠핑후기, 캠핑장소개, 야영장소개, 밤나무캠핑장, 우중캠핑후기, 비오는날캠핑, 캠프타운, 어드벤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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