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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떨이

트렁크 용량을 늘려라, 차 의자 뜯어 내기

by 함께보는세상 2013. 9. 10.

뉴카렌스 3열 의자 뜯어 내기

 

차는 바꿀수 없고 캠핑용품은 많아지고

 

그럴 때 알게된 쓰지도 않는 3열 뜯어 내기

 

 

캠핑 장비가 늘어 나면서

 

공간 확보 하는 일이 일이 되버렸습니다.

 

텐트도 없는데도 공간이 없는 이상한 상황

 

 

루프박스를 사자니 돈이 들기 때문에

 

쓰지도 않는 공간을 뜨어내면 제법 공간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블로그 검색해 자세히 설명된 글을 보고 따라 해봤습니다.

 

캠핑 다닌다고 세차를 안했더니 지져분 합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의자 뜯어 내고 말끔하게 청소는 했습니다.

 

차량 소화기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차량 밖으로 내려놨습니다.

 

 

준비물

 

라쳇, 포켓( 10, 14 번 ), 1자 드라이

 

 

 

3열 의자의 모습입니다.

 

차를 살 때부터 써본적이 없었습니다.

 

 

클로즈업 하니 더 지져분 하네요

 

민망, 민망...

 

 

 

3열 의자를 뜯어 내기 위해서 일단

 

3열을 새웠습니다.

 

 

 

앞 좌석은 눕히구요.

 

 

 

그러고 3열을 들여다 보면 아래와 같이 의자를

 

잡아주는 4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봐도 4개 입니다.

 

혹시나

 

잘 못 봤을까 봐 다른 쪽에서도 봤습니다.

 

절대로 하나라도 적기를 바래서

 

이리 저리 본거 아닙니다.

 

 

자세히 들여도 보면

 

풀어줘야 할 너트를 뚜껑이 막고 있습니다.

 

 

 

1자 드라이버로 살짝 들여 올려주면

 

쉽게 올라 옵니다.

 

뚜껑을 들어 올리면 너트가 보입니다.

 

너트의 사이즈는 14 입니다.

 

 

 

볼트를 풀기 위해서는

 

라쳇이 있으면 좋습니다.

 

라쳇에 포켓(14)을 연결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풀립니다.

 

 

 

 

 

 

어렵지 않게 풀립니다.

 

너트를 분리해 낸 모습입니다.

 

이렇게 너트를 4개 분리 하면

 

앞 쪽 작업은 끝입니다.

 

 

3열 의자를 잡고 있는 앞쪽 너트를 다 분리한 다음

 

다시 시트(3열)를 눕혀야 뒷 쪽 작업이 가능하겠죠

 

 

3열 시트 뒷 쪽 의자를 잡고 있는

 

너트들을 풀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공구통을 들어 내야 합니다.

 

에이, 생각보다 일 많네 하며 짜증 내지 마세요.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그냥 들어 내면 쏘옥 빠집니다.

 

 

 

그럼 휭해진 공구함이 보입니다.

 

 

 

공구통을 잡아 주고 있는 너트를 풀어야 하는데

 

커버를 1자 도라이버를 이용해 뜯어내 주면

 

너트가 보입니다.

 

이 너트는 10 입니다.

 

 

 

공구통을 막고 있는 너트는 4개 입니다.

 

이 역시 풀기 쉽습니다.

 

 

 

공구통을 들어 내면 볼트 6개가 보입니다.

 

3열 의자를 잡아 주고 있는 볼트입니다.

 

다시 라쳇을 이용해 볼트를 풀어 주시면 됩니다.

 

이 역시 앞쪽과 마찬가지로 14 볼트입니다.

 

 

6개를 다 풀어 냈습니다.

 

 

그러고 의자를 들어내 주면

 

잘 뜯어 짚니다.

 

 

 

3열 의자를 다 들어 내면

 

안전벨트 고리만 남습니다.

 

 

이 역시 라쳇으로

 

볼트(14) 1개를 풀어 주면 됩니다.

 

 

 

 

다 들어낸 모습입니다.

 

공구통 족은 횡한 구멍이

 

 

3열 시트 앞쪽으론 이렇게 튀어 나온 볼트가 있습니다.

 

 

 

 

그냥 저렇게 두자니 찝찝합니다.

 

해서 풀었던 볼트들을 다시 채워줬습니다.

 

 

 

그런 다음 공구상자를 다시 연결했습니다.

 

비상시 필요한 공구들은 있어야 하기에....

 

 

 

다시 공구함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공구 상자를 연 결 한 후 확보된 공간의 모습니다.

 

 

코스트코 차콜 3포가 들어갈 공간 정도입니다.

 

 

 

3열 시트 밑 공간을 기존에 쓰던

 

발판으로 덮어줬습니다.

 

 

 

뉴카렌스 3열 시트 뜯어 내기였습니다.

 

생각보다 뜯어 내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연비도 좋아 진다고 하는데 기대 됩니다.

 

뜯어낸 의자는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핸트 카트를 이용해 집안에 잘 모셔뒀습니다.

 

차량 정기 검사시 필요 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