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롯지 삼겹살 그릴
Barbecue grills Lodge
직화는 몸에 좋지 않다
화로불에 고기 먹다 다들 롯지로 넘어 온다
그렇다면 한번에 끝판왕으로 가는것도 괜찬다 싶어
롯지 장만
시즈닝, 나름 잘 해둔 롯지 스타트
기름 빠지는 곳엔 종이컵을 준비
예열이 중요합니다 ( 라고 들었습니다. )
예열은 중불에 흰연기가 살짝 날 때까지
흰연기가 나면 중불에 테스트 고기를 한 점 올려 봅니다.
익었다 싶어 고기 뒤집지 않습니다.
지켜 보다 보면 살짝 고기가 튑니다. (한쪽면 잘 떨어지게 익었다는 표시 )
테스트를 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굽기 시작
일반적으로 고기 구울때처럼 익었다 싶어 뒤집으시면 고기가 눌러 붙습니다.
살짝 뒤집으려는 재스쳐를 취해 고기가 잘 떨어지면 뒤집고
잘 안떨어진다 싶으시면 욕심내 뒤집으시면 안됩니다.
힘으로 뒤집으시면 눌러 붙은 흔적 100% 남습니다.
익히던 면이 잘 익은건 뒤집을때 힘하나 안들고 잘 떨어집니다.
명심하셔요..
잘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셨다 뒤집어야 눌러붙지 않습니다. (시즈닝 잘되어 있어야겠지요)
삼겹살 기름이 잘 떨어지고 그릴 라인도 이쁘게 나옵니다.
기름이 모아 흘러가는 쪼이 김치를 살포시 올려 익혀 먹음 맛난거 아시쥬
자, 그릴 라인이 살아있는 먹기 좋아 보이는 삼결살 완성~
양파도 좋아 하시면 살짝 올려 같이 익혀 주시는 센스
삼겹살과 김치
사진 보고 있으니 또 군침이..
삼겹살에 상추 깻잎이 있어야 제 맛이쥬
몇 번 실패를 경험삼아
이 넘 뭐야 별루잖아 했는대
이번엔 좀 더 기다리자
익을때되면 떨어진다는 말에 충실해 보니
정말 익으면 잘 떨어지고 맛도 좋은거 같습니다.
사용해 보니 닦는 것도 일이긴 합니다.
따뜻한 물에 철수세미로 문지르면 나름 깨끗해 집니다.
그 다음 불에 올려 물기를 말려주고
식용유를 종이타울로 구석 구석 발라주고
흰 연기가 날때까지 중불로 가온해주고
다시 식용유를 종이타울로 구석 구석 발라주고
흰연기가 날때까지 가온해주고
이렇게 한 다음 보관을 합니다.
오븐에 굽는게 갑이라곤 하는대
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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