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에어매트(에어박스) 개봉기 및 소개(리뷰)
유앤더스 에어매트에코 에디션
UNDUS Eco edition
자충매트를 사용하다 고장(바람빠짐 현상)이 발생해 자충매트 생활을 접고
에어박스냐 에어매트 카페발 제품이냐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에어박스는 메이커답게 비싼감이 있었지만 제품이 믿음이 갔고
카페발은 저렴하지만 비메이커라 신뢰성이 조금 걱정됐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카페발도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여서
카페발 제품으로 구매를 추진하였고 그러다 보니
기존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불검출 되는 제품이 출시되
에코(환경호르몬 x) 제품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 에코 제품을 구매하니 에어박스랑 가격이 같아지는 현상이 발생 )
구매를 하고 개봉을 하고 설치도 해봤지만
판매 업체의 친절한 답변도 좋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의
성적서가 첨부되 있어 믿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FITI에 질의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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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TI시험연구원 XXX입니다.
아래의 메일과 같이 연구원 대표메일에 문의주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드리고자 메일보내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적서의 접수번호는 XXXX-XX-XXXXXX이며,
의뢰시료는 sheet로 확인됩니다.
성적서 상의 내용은, phthalate계 가소제의 함량에 관한 시험을 진행한 것입니다.
시험방법은 CPSC-CH-C1001-09.3을 채택하여 분석한 것이며,
분석 결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중 Di(2-ethylhexyl) Phthalate가 0.013 % 검출된 것입니다.
그 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경우 검출한계(0.01%) 미만으로 확인됩니다.
FITI시험연구원
섬유시험연구, 품질검사, 보증마크, 신뢰성평가, 기술지도교육 활동, 시험분석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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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친환경(호르몬) 관련해선 성적서가 있지만
KC 인증과 관련한 질문엔 답이 없었습니다.
KC인증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검증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는 자칫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KC인증은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 졌는지,
부력과 내구성을 유지할 만큼 안전한지 검증후에 주어지므로 보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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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더스 에어매트에코 에디션 판매자 홈페이지 발췌
더 안전하고 더 내추럴하고 더 친환경적인
유앤더스 에어매트 에코 에디션
그 동안의 제작공정에 쓰인 재료를
한층 더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소비자의 니즈(needs [ni:dz], 1. 꼭 , 반드시 2. 꼭 필요한 것 3. 요구 조건)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더 고심하고 더 좋은 재료로 코팅했습니다.
유앤더스 에어매트 에코에디션의 특징
- 기존에 에어매트 표면 처리에 쓰였던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란?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가ㅣ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전면 2곳 공기 주입구, 앞뒤, 4곳 손잡이
2중 공간지(수만가닥 실조직)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레드칼라
수만가닥의 실조직 2중공간지 더욱 촘촘해서 더욱 튼튼합니다.
상하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부착된 수만 가닥의 폴리에스테르 실 조직으로 구성
매트리스 접촉면에 휘어짐 없이 매우 견고하고 편안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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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더스 에어매트에코 에디션 개봉기
UNDUS Eco edition
▼ 에어매트에코 에디션 포장 박스 크기
( 수납시 이 크기보다는 작겠지만 수납 크기의 참고는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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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76cm |
짧은축 51cm |
높이 21cm |
부피로 따지면 대략 81L 정도 입니다.
▼ 구성품
에코에어매트(200*240*20) 1개, 발 펌프 1개, 수리킷 1개, 가방 1개
무게 : 14.7kg
▼ 박스를 개봉하면
에어매트가 수납되어 있는 수납가방과 발 펌프가 보입니다.
( 우측 하단 구석진 곳엔 수선킷이 보이네요 )
▼ 발펌프
많은양의 공기를 빨고 강력하게 주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대형튜브나 에어매트에도 손쉽게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 수선킷
접착제, 수선시트
▼ 수납 전용가방에 포켓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 곳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을 보관해도 될거 같습니다.
( 수선 킷 )
▼ 외포장에서 수납가방(에어매트)을 꺼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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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장 박스 + 수납가방 |
수납가방 세로 모습 |
외포장박스 + 수납가방 |
▼ 수납가방(에어매트 포함)의 모습입니다.
▼ 에어매트가 수납된 가방으로 수납시 크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긴축 74cm
짥은축 41cm
높이 19cm
▼ 200*240*20 에어매트 수납 크기는
긴축 74cm X 짧은축 41cm X 높이 19cm 입니다.
대략 58L 의 부피를 차지 합니다.
▼ 에어매트를 구매하기전 사용하던 자충매트와 수납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에어매트는 크고 무겁다 라고 생각되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게 아닌가 하고
구매를 망설였기 때문에
자충매트에서 에어매트로 갈아타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비교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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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아빠의 자충매트 소개~
http://love1977.tistory.com/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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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축(길이)은 자충매트가 많이 짧고 짧은축(너비)는 자충매트 3개와 비슷합니다.
3인가족의 캠핑구성이라 자충매트가 3개 입니다.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수납 크기 - 너비 |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수납 크기 - 길이 |
▼ 에어매트의 경우 트리플(명칭은 에어박스 메이커 인용) 200*200 을
고민하다 조금 더 넓은
포맨(명칭은 에어박스 메이커 인용) 200*240 으로 구매했습니다.
자충매트를 3개 연결시 크기는 185*180 입니다.
짧은축(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 gif
▼ 긴축(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 gif
▼ 자충매트( 5cm)과 에어매트( 20cm )은 역시 비교 불가의 높이입니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 라고 할 순 없지만 높아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 느낌만 그럴지도 모릅니다. )
▼ 에어매트 수납가방에서 드디어 에어매트를 꺼내 보겠습니다.
수납은 아래 개봉순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 펼치는 건 쉬워도 접을 때 난감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 에어매트, 무겁다 무겁다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마음을 단디 먹어서 그런지 14.7kg의 무게가 들만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리뷰를 쓰기 위해 집 거실에서 셋팅하다보니 이동거리가 짧아서 일거 같기도 합니다.
실제 캠핑장에서 텐트 설치하고 에어매트 들어 옮기고 하면 좌절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 돌돌말이 김밥처럼 접혀 있는 에어매트가 돌돌 말렸습니다.
▲ 오랜 시간 보관시엔 에어를 주입한 상태로 보관하면 좋지만
그렇게 보관하기가 힘든 경우엔 이렇게 돌돌 말아서 보관하라고 주의 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 참고 하세요 )
▼ 가방에서 꺼낸 에어매트 모습입니다.
▼ 자, 이제 돌돌말이 김밥처럼 말려있는 에어매트를 펼쳐 보겠습니다.
▼ 3바퀴를 돌려가며 펼쳐도 아직은 좀 더 펼쳐줘야 합니다.
▼ 대략 5바퀴 정도 펼쳐주면 드디어 말려있던 모습은 끝
▼ 우측(우측이 공기주입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을 펼쳐줍니다.
▼ 좌측을 펼쳐 줍니다.
에어매트가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입니다.
▲ 접을 때(수납을 할 때)는 공기주입구가 없는 쪽을 먼저 접은 다음
공기주입구가 있는 쪽을 접고 돌돌말아 주면 됩니다.
▼ 사용상 주의사항
1. 본 매트리스를 물놀이용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2. 동봉된 수선킷 안의 접착제를 어린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3. 날카로운 물품(칼, 바늘, 송곳, 암벽 등)과 화기 및 화염에 직접 접촉을 피하십시오.
4. 공기주입밸브 안에 모래나 기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캡을 항상 닫아 주십시오.
5. 공기를 과하게 넣지 마십시오. (7psi 이상 주입금지)
6.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하십시오.
7. 장기간 보관시 공기를 주입후 펼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공기 주입후 보관하기가 어려울 경우 각이지지 않도록 돌돌 말아서 보관하십시오.
9. 동절기에는 매트리스를 0˚C 이상의 실내에서 보관하십시오.
10. 동절기 사용시 텐트 및 실내에 충분한 난방을 한후 천천히 펼쳐서 설치 하십시오.
11. 보관시 공기 주입구 밸브내의 압력 스프링을 눌린 상태로 보관하지 마십시오.
▲ 압력 스프링은 꼭 눌린상태가 아니여야 합니다.
▼ 에어매트(에어박수) 주입구는 2곳이 있습니다.
편한 곳 아무 곳에서 공기를 주입하면 됩니다.
▼ 공기주입구 마개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오픈이 됩니다.
▼ 오픈된 주입구 마개의 모습입니다.
▼ 에어매트 운반 손잡이
운반 손잡이는 양 옆으로 2개씩, 합 총 4개가 있습니다.
▼ 에어매트 설치를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에어 주입을 도와줄 발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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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발펌프 |
발펌프 |
발펌프 + 주입호스 |
발펌프 고정 고리 |
▼ 발펌프
좌측이 에어매트에 공기를 주입할 때 쓰는 구멍이고
우측이 에어매트에서 공기를 빼낼 때 쓰는 구멍입니다.
▼ 주입 후스를 보시면 나사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 주입구멍에 주입호스를 돌려서 껴주면 됩니다.
▼ 올바르게 마운트된 모습입니다.
빈틈없이 흔들림없이 셀곳 없이 딱 맞는 모습이 정상입니다.
▼ 에어매트 주입구와 발펌프 주입구를 연결합니다.
이 때 에어매트의 주입구 스프링 장치는 눌려져 있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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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펌프 주입구 모습 |
에어메트와 발펌프 |
주입구에 발펌프 연결 |
▼ 발펌프와 에어매트가 올바르게 연결된 모습입니다.
▼ 발펌프로 얼마나 걸리는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 3분 40초 정도 경과한 모습입니다.
1초에 한번의 발 펌프질을 했습니다.
3분 40초 = 220번의 발펌프질을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 6분 경과한 모습입니다.
360번의 발펌프질 했을 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7분 10초 경과한 모습입니다.
640번의 발펌프질을 했을 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8분 10초
490번의 발펌프질을 해서야 완충이 끝났습니다.
공기를 과하게 넣지 마십시오. (7psi 이상 주입금지)
라고 하는데 발펌프엔 압력계가 없습니다.
▼ 완충된 에어매트(200X240X20) 모습입니다.
발 펌프질을 하면서 느낀 점
1. 처음 10번의 펌프질시 - 바람이 들어가긴 하는건가?
2. 100번의 펌프질시 - 이걸(펌프질) 얼마나 더 해야 하는거야?
3. 250번의 펌프질시 - 힘들고 다리풀리고 땀나고 이짓을 얼마나 더 해야 하는거야?!
4. 400번의 펌프질시 - 무조건 전동펌프 사고야 말테다!!!!!!
5. 480번의 펌프질시 - 드디어 완충, 그럴듯한 모양세에 흡족함이 듬뿍
▼ 에어매트 완충기념 점프샷
에어매트 설치방법
1. 설치하려는 곳에 예리한 물건(칼, 바늘, 송곳 등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공기주입이 안된 상태의 매트리스를 펴줍니다.
2. 매트리스의 공기조입구의 마개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엽니다.
3. 공기주입구의 스프링장치가 된 핀이 눌려져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4. 핀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제품에 펌프를 주입구에 끼운후 공기를 주입하고 주입구 마개를 닫습니다.
5. 공기를 빼려면 스프링 장치가 된 핀을 누른 후
약간의 돌려주시면 핀이 놀린 상태에서 고정이 됩니다.
( 핀이 눌린 상태는 스프링이 좁혀져있습니다. )
공기가 빠지고 나면 매트리스를 접으면서 매트리스내의 공기를 완전히 빼신후
스프링장치가 된 핀을 원위치 시켜서 보관합니다.
- 핀이 눌려진 상태로 보관하시면 스프링의 힘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 에어매트 20cm은 정말 20cm 일까?!
에어매트 10cm 를 살까 20cm을 살까 고민했습니다.
10cm과 20cm은 높이가 2배 차이지만 가격은 5만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합니다.
10cm도 충분하지만 10cm쓰다 20cm 또는 40cm으로 갈아 타는 사람은 봤지만
20cm 쓰다 10cm으로 갈아 타는 사람은 본적들이 없다고 하셔서
20cm으로 정했습니다.
▼ 20cm이 맞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에어매트 밑으로 전기장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빼면 20cm가 정확해 보입니다.
▼ 높이를 확인하면서 가로, 세로도 함께 확인을 해봤습니다.
세로 200cm
가로 240cm
▲ 세로, 가로, 높이 200*240*20cm 정확했습니다.
▼ 야침 2개를 브릿지로 사용해서 사용할수 있다고 해서
집에서 테스트겸 해서 식탁의자에 올려봤습니다.
바닥에 있는 것보다 좀 떠 있으니 더 있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 저도 올라가 보고 아이도 올라가 봤는데
조금 휘는 느낌은 들었지만 큰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식탁의자 보다 야전침대를 받침으로 쓰면 더 안정감이 생길거 같습니다.
▼ 에코 에어매트, 친환경 제품이라 냄새가 안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냄새가 심했습니다.
에코 제품인데 이렇게 심한게 정상인가 하고 판매자 쪽에도 문의해 보고
다른 제품을 판매(친환경 제품)하는 곳에도 알아봤는데
친환경제품도 처음에 냄새가 나는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 창문을 열어두고 환기를 하는데도 냄새가 심했습니다.
냄새 나는게 정상이라니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냄새가 부담스럽습니다.
참, 장만하기가 무섭게 카페발 에어매트들이 줄줄이 가격인하를...
지름은 타이밍입니다.
발펌프질을 한번 해보고 바로 진동펌프를 주문했습니다.
스킬8600(SkIL8600 송풍기)
송풍기가 오는 데로 추가로 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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