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썬파인 해먹 스탠드 장비 소개~
130903
캠핑의 꽃(?) 해먹
아이들 캠핑의 로망은 해먹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배움에 충실하기 위해
캠핑을 시작하자마자 구매 한 것이 해먹입니다.
텐트는 아직 사지 못했지만
배움에 충실한 좋은 예(?)가 되고 싶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고
무조건 크면 좋은 줄 알고
특대형 해먹으로 장만을 했습니다.
해먹이 도착을 하고 캠핑을 2곳 갔습니다.
서원계곡(http://love1977.tistory.com/144)
금강(http://love1977.tistory.com/138)
두 곳다 경치는 좋지만
막상 쉴 곳엔 나무가 없는 허허벌판입니다.
해먹을 사고도 설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차에 연결을 어찌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차도 한대이고 해서 어찌 방법이 없더라고요
해먹은 언제 설치해 줄 거냐
사기만하면 어디든 설치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
큰소리치더니 이게 뭐냐
사기만 하면
아이의 로망을 실현 시켜줄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그러다
송호리국민광관지(http://love1977.tistory.com/137)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곳
오케이!!
이제 드디어 하며 기대에 차서 갔지만
현실은 역시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나무 보호를 위해 해먹 설치 불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 오더군요.
마눌님과 아이는 원망의 눈빛을 보내고
사기만 하면 될 줄 알았던 용감함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캠핑후기 보면 다들
해먹을 기본으로 설치 하고
즐기던데
왜?! 우린 설치 할 곳이 없는 건지
슬슬 오기가 발동합니다.
오기가 발동 할 때 찾아오는 지름신
아무 곳에서나 공간만 있다면
설치가 가능한 해먹 스탠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2가지 방식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3way, 2way 방식으로 봉을 세운 다음 해먹을 설치하는 방식
두 번째는 받침대 식으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해먹을 설치하는 방식
이런 2가지 방식이 일반적인 형태이고
무난하게 캠핑하는 분들이 찾는 방식이었습니다
첫 번째 봉을 세우는 방식은 길쭉한 형태의 봉으로만 되어 있어 나름 휴대가 편합니다.
두 번째 받침대 방식은 기둥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소켓들이 있기 때문에
첫번째 봉 방식보다는 살짝 부피가 클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편하게 설치하고 휴대가 편할 거 같은
첫 번째 방식을 선택했다가
겨울엔 집에만 있을 듯 해서( 봄~가을 캠핑 선호 )
집에서도 설치해서 놀면 좋겠다 싶은 생각(본전 생각)에
두 번째 받침대식 해먹스탠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썬파인 해먹 스탠드는
받침대 형식이다 보니
틀의 무게가 12kg 이나 됩니다.
가볍게 들고 다닐 무게는 아닌거 같습니다.
해먹이 대략 3만원
해먹스탠드가 대략 9만 5천원
배보다 배꼽, 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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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파인 해먹스탠드 판매자 홍보 문구
해먹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모든 크기의 해먹에 적용이 가능
캠핑장에서 해먹을 걸 나무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해먹들을 어떠한 장소에도
구애 받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 바닷가, 정원 집안에서도 쉽게 조립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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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파인 해먹 스탠드 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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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썬파인 모습입니다.
아이 방에서 해먹 스탠드 리뷰를 위해
실제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썬파인 해먹스탠드 가방 입니다.
수납시 115cm * 20cm
지퍼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썬파인해먹스탠드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가방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베이스 2개, 크로스바 1개, 해먹 프레임바 2개,
후크 2개, 볼트 5개
가방에서 내용물을 꺼낸 모습입니다.
개개의 길이는 대략 110cm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트가 5개 들어 있습니다.
1개는 여유분입니다.
1개 남는다고 어디 빼먹은데 있나 찾지마셔요...
제가 찾아봐서 알려드리는거 아닙니다.
자, 그럼 썬파인 해먹스탠드 설치 과정을 보겠습니다.
바닥이 되는 축 입니다.
한쪽에 베이스바를 끼웁니다.
은근 쉽게 들어가기도 하는데
안들어 갈때 잘 안들어가기도 합니다.
정확히 끼워 넣으면 아래 처럼
구멍이 보입니다.
구멍에 볼트를 끼웁니다.
힘있게 잠궈 주셔야 합니다.
앞에서와 같이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베이스바를 끼워줍니다.
바닥이 완성되셨다면
이제 해먹을 잡아줄 해먹 프레임바를 연결해 줍니다.
해먹 프레임 바 쪽에도 마찬가지로
구멍이 보이도록 잘 끼워주고
구멍에 볼트를 힘있게 잠궈줍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해주시면
해먹 프레임 바 완성!!!
제법 공간을 은근 많이 차지 합니다.
250cm
어른 걸음으로 대략 4걸음 정도 됩니다.
해먹을 잡아주는
해먹 프레임 바엥 보시면 구멍이 슝슝 뚫려 있습니다.
6개
해먹의 길이에 따라 후크를 원하는 위치에 연결을 하면 됩니다.
특대형 해먹의 경우
해먹 프레임 바
양쪽 가장 아랬쪽에 연결을 했습니다.
해먹을 아래 사진처럼 연결해주면 해먹 스탠드 설치 완료
전 사용을 얼마 하지 않았기때문에
어른이 해먹을 타도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면 해먹이 늘어나게 되겠지요?
늘어 난다고 합니다.
그럴땐 해먹을 후크에 연결하기 전에
해먹프레임바에 해먹을 감아서
후크에 연결을 하면
늘어난 만큼의 길이를 보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격렬하게 해먹을 탄 경우를 대비해
해먹 밑으로 캠핑 돗자리를 깔아 주시면
뱅글 돌아 떨어져 다칠 위험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꼭 떨어지면 바닥 기둥에 떨어지는 케이스가 많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야외에서도
스탠드 바닥이 흔들리지 않도록
U자 고정팩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U자 고정팩 없이도
야외에서 견고하다 싶을 만큼의 지지력은 얻어졌다고 생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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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스텐드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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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와 해먹스탠드
다른 모델은 잘 안해주는데
해먹 모델은 잘해주는
여진양
땡큐!!!
야외에서의 모습
잠에서 깨서 바로 해먹으로
정신 못차리고 있는 여진양
비그친 후 해먹 설치해줬더니
좋아라 하는 여진양
이상으로
여진아빠의 썬파인 해먹 스탠드 장비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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