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율량동 킹크랩, 대게 하이벳수산

청주맛집 율량동 킹크랩, 대게 하이벳수산

하이벳수산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로 469

지번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409-7번지

Daum 지도에서 본 하이벳 수산 위치

하이벳수산 앞에서 찍은 실제 모습

하이벳수산

하이벳수산(043-237-0430)

킹크랩, 대게 대축제

킹크랩, 대게 연중 대박세일

첫주맛집 하이베수산 음식점 모습

하이벳수산 본점( 043-237-0430 )

선물포장, 단체, 개인, 택배까지 가능한거 같습니다.

하이벳수산 화장실 모습

여 1칸, 남 1칸

외관은 기대에 미치진 못하지만

내부는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이벳수산 Best 5고객

1. 열 받을 때 킹크랩 대게 드시는 분

2. 건망증으로 킹크랩 대게를 사가시고 또 사가시는 분

3. 킹크랩 대게를 드시고 또 사러 오신 분

4. 매일같이 저희 매장을 찾아 킹크랩 대게를 사가시는 분

5. 부모님 친구 모든 분께 선물을 많이 하는 분

Best 5 고객에 대한 설명은 있고 혜택은 없는 현실

혜택도 한줄 적어 주는 센스가 부족한게 아쉽습니다.

킹크랩 대게를 드시고 게장비빕밥을 드실 분은 미리 게 찌기 전에 말씀해 주세요

게장비빔밥은 무료

하이벳수산 오늘의 시세

킹크랩(러시아산) 1kg 39,000원

대게 1kg 37,000원

킹크랩 수족관

크기도 크고 많기도 많은 하이벳수산

어른(남 3, 여3)이 가서 킹크랩 3마리를 잡았습니다.

하이벳수산 킹크랩 3마리가 대략 7.12kg

7.12kg는 대략 27만원 정도의 가격 입니다.

킹크랩 한마리 무게가 대략 2kg~2.2kg 정도 됩니다.

여기서 잠깐!!!!!

킹크랩은?!

집게하목 왕게상과 왕게과에 속한 갑각류의 총칭.

이름에서 착각하기 쉽지만 게와 같은 단미하목이 아니고 집게의 친척이다.

특징은 크기가 크고 불그스름한 껍질 빛깔이다.

예로부터 고급 식자재로 쓰였다.

덩치면에서 대게와도 비슷하지만 역시나 단미하목에 속하는 대게와는 종 자체가 다르다.

게는 다리가 10개지만, 킹크랩은 다리가 8개 이다.

킹크랩은 다리가 8개, 대게는 10개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크기로 보면 다리 갯수 부족한건 그다지 손해가 아닌거 같습니다.

킹크랩!!!!!!!!!!

대게

딱 봐도 크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킹크랩이 대게보다 더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찜통으로 가야하는 킹크랩 입니다.

수족관에서 꺼내서 찜통으로 가는 킹크랩!!

불쌍하지만 ... ... .

한찜통에 3마리까지 들어가더라구요.

뚜껑을 닫고 무거운 추로 눌러주더군요.

찜통에서 찌는 시간은 대략 30분 입니다.

킹크랩 조리시간은 30분

30분을 멍하니 기다려야 합니다.

하이벳수산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하이벳수산 밑반찬 및 킹크랩, 대게를 위한 도구 입니다.

킹크랩을 먹기위한 만반의 준비 끝!!

킹크랩을 먹다 혹시나 생길지 모를

느끼함을 한번에 날려줄 먹음직스러운 김치

김치 정말 맛 있습니다.

음료수 환타2총사(파인, 오렌지)와 콜라, DK사이다

맥주와 소주

30분을 멍때리며 기다렸더니 드디어 킹크랩이 도착했습니다.

3마리가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가위, 바위, 보로 순위를 정해 크기별로 나눠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전 2등을 했습니다.

킹크랩, 다리가 8개라고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킹크랩은 8개, 대게는 10개 입니다.

딱히 킹크랩 크기를 가늠해줄 물건이 없어서

병뚜껑을 아래에 살짝 두고 찍어 봤습니다.

접시 크기를 말씀드리면 탕수육 중자 정도 크기의 접시입니다.

사진 찍기 위해 킹크랩을 뒤집었습니다.

잠시 모습을 확인 할 때만

앞모습을 하늘로 두시고

드실때에는 꼭 배부분이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게 내장(육수 등)이 흘러나와서 맛이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 합니다.

다리를 하나 살뚝 잘라봤습니다.

먹음직스러움이 느껴지는 크기의 속살 입니다.

껍질을 벗기면 마트에서 파는 오양맛살 보다 큼지막한 속살이 나옵니다,

킹크랩 껍질을 벗기는 노하우는

반대쪽 마디를 가위로 잘라주고

한쪽에서 쓰윽~~ 하고 땡겨주면 됩니다.

먹음직스러운 킹크랩 다리살 모습입니다.

크기가 큰 킹크랩답게 속살도 무지 막지하게 나옵니다.

좀 먹다 보면 주인분이 오셔서 몸통과 다리 분리 작업을 하십니다.

능숙한 솜씨로 후다다다닥 분리, 해체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킹크랩을 손질하며 흘러나오는 킹크랩 내장을

국그릇에 담아 게장비빔밥 및 게장 라면에 사용을 합니다.

완벽히 해체된 킹크랩의 모습입니다.

킹크랩 껍질에 모아둔 것 들은 먹는게 아닙니다.

드시면 앙되요~

게장비빔밥

고소하고 살살 녹습니다.

게장라면

비린내 안나고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느껴집니다.

게살과 라면을 조합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먹고 나온 킹크랩 껍질

어른2, 아이1 기준으로 대략 1마리(2kg 내외, 8~10만원)가 푸짐하게 먹는 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른2, 아이2 기준으로는 비빔밥과 라면까지 먹으면 딱 맞는 양이 될거 같습니다.

부족해서 비빔밥과 라면을 먹는게 아니라

게장비빔밥과 게장라면이 맛이 있기 때문에 꼭 드셔야 합니다.

식신 2명 그럭저럭 먹는 4명의 성인(합 6명)

킹크랩 7.2kg에 게장비빔밥과 게장라면을 먹었는데

게장은 다 먹고 비빔밥과 라면은 많이 남겼습니다.

청구된 금액은 29만원(술, 음료 포함)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회식이기에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회식으로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꼭 와서 먹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드는

맛집 하이벳수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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