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130902
예전에 먹던 떡볶이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리운 그 맛
그 때 그 시절
맛이 비슷하다는 소문을 듣고 주문을 했습니다.
판매용 판촉물
실제 주문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양 또한 아담합니다.
밀봉된 겉비닐을 뜯은 모습입니다.
내용물중 제일 먼저 보이는건 어묵 입니다.
부산어묵이 맜나다곤 하던데...
어묵을 살짝 보시면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2013.08.29까지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어묵을 들어 내면
2개의 소스가 보입니다.
깜장소스(달콤간장소스)와 빨강소스(매콩한고추장소스)
그리고 떡볶이
320g
내용물을 다 펼쳐논 모습입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소스 2개 ( 깜장소스, 빨강소스 )
부산어묵
떡볶이 만들기
조리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들러붙지 않게 식용유를 살짝 넣어 주라고 되어 있지만
요령이 있으시다면 안넣는것도 괜찬습니다.
소스 2개, 찰떡(국떡)을 넣고
떡에 소스가 잘 베이게 골고르 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물 & 어묵은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지금 물&어물을 넣으시면 곤란합니다.
떡이 잘 익었다 싶으시면
물(350mL-종이컵 2개 분량) 과 어묵 을 넣으시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소스가 있고 정해진 양이 있으니 참 쉽죠잉?
어른2, 아이1이 먹기엔 살짝 부족한 듯 해
집에 있던 떡을 추가로 좀 넣었습니다.
조리가 끝난 모습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이런 모습이었던거 같긴 합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을 먹어 보니
예전 그 맛이 맞는거 같습니다.
양과 가격의 아쉬움을 빼면
맛은 괜찮다
입니다.
말끔히 비웠습니다. ^^
부족한 양을 보충하기위해
보통 밥을 비벼 먹곤 했잖아요
그래서 밥도 볶아서 먹어봤습니다.
집에 있는 김치를 적당량 쓸어 넣고
살짝 국떡 먹고 남은 소스에 비벼주고
골고르 잘 저어주면서 휙휙~
밥을 한공기 넣어줬습니다.
밥을 넣고 소스가 잘 베이게 저어줍니다.
캬~~
먹음직 스러운 볶음밥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김을 넣어 주고
참기름도 살짝 넣어주면 볶음밥 완성
떡볶이도 먹고
남은 소스에 밥도 비벼 먹으며
추억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괜찬을거 같습니다.
어떨까 하고 테스트겸 집에서 해먹어 봤지만
조리도 간단해서
캠핑가서도 충분한 간식이 될거 같습니다.
어른도 좋아하고
아이도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
떡볶이
이상으로
여진아빠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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