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여진아빠의 누룽지 소개~

20130914

 

비가 오면 생각나는 고소한 맛의 누룽지

 

 

누룽지

 

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

 

바삭하고 고소한 저칼로리 영양식

 

비오는 주말 마눌님은 주무시고

 

요리를 할 줄 모르는데 배는 고프고

 

마눌님을 깨우기엔 이른 시간이고

 

따뜻한 국물은 먹고 싶고

 

그럴 때 생각난 누룽지

 

 

 

인터넷으로 구매한 XXX누룽지

 

( 150g * 20봉 3만 5천 1백원 )

 

매우 얇게 구워 누룽지탕외 스낵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바삭바삭 한것이 특징

 

전통 전기밥솥에 밥을 직접 지어 전통방식으로 누룽지를 만듭니다.

 

 

 

누룽지 요리하는 방법

 

끓는 물에 누룽지를 넣고 누룽지가 부드럽게 풀릴때 까지 끓이면 구수하고 담백한 누룽지탕이 됩니다.

 

( 밥을 조그 먾고 끓이면 더욱 구수 합니다. )

 

 

1. 누룽지탕

 

물 500mL에 누룽지 50g을 넣고 약 10분 가량 끓이시면 부드럽고 구수하며 단백한 누룽지탕이 됩니다.

 

 

2. 숭늉, 차

 

약 2L의 물에 20g의 누룽지를 넣고 10분 가량 끓이면 구수한 숭늉이나 차로 드실 수 있습니다.

 

 

3. 간식

 

그대로 드시거나 식용유에 살짝 튀겨 드시면 간단한 건강과자가 됩니다.

 

 

XXX 누룽지

 

 

 

 

바쁜 직장인 아침식사

 

음주 후 속풀이용

 

노인식, 환자의 식사용

 

여성용 다이어트 식품

 

추억의 과자, 어린이 과자대용

 

 

 

150g이 총열량 570Kcal

 

10g이 38Kcal

 

 

 

 

원재료 및 함량 : 국산 일반미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사용후 밀봉하시면 장기간 사용할실 수 있음.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부터 대략 6개월 전, 후로 판단 됨

 

 

 

 

비닐팩을 뜯으면 대략 이런 모양입니다.

 

얇은 누룽지 원형이 대략 4~5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마눌님이 장만한 스텐을 제가 써 봅니다.

 

이렇게 막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쓰라고 산거니깐 사용한다고 혼내진 않겠죠?!

 

 

 

끓는 물에 누룽지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 준다면 된다니

 

적혀 있는데로 따라서 조리를 합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누룽지 역시 슬슬 풀리기 시작합니다.

 

 

 

뽀얀 국물과 함께 고소한 향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누룽지가 다 풀린 다음 우려지

 

국물의 모습

 

 

 

그릇에 담았더니 맛나보입니다.

 

 

 

 

 

요리는 할줄 모르지만

 

누룽지탕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네요.

 

누룽지를 직접 만든 다음 하는건 못하겠지만

 

누룽지로 되어 있는거 사다가 해서 먹는건 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직접 해서 먹어 보니

 

맛도 괜찮고 따뜻한 국물이 몸속으로 들어 갔을 때의

 

훈훈함이란 마음까지 포근해 지는거 같습니다.

 

 

캠핑가서 먹으려 주문했는데

 

이렇게 주말에 한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네요  

 

 

 

몽산포 오토 캠핑장(http://love1977.tistory.com/149)에 가서

 

해 먹은 누룽지 탕

 

김치랑 먹으면 더욱 더 맛나고 좋은거 같습니다.

 

점점 더 날씨는 추워지고 따뜻한 국물이 더 그리울 때

 

고소한 누룽지를 해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 누룽지를 요리 안하고 과자 처럼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여진아빠의 누룽지 소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