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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후기)

충남 서산 삼길포 좌대낚시 대호좌대 후기~

by 함께보는세상 2016. 11. 21.

여진아빠의 충남 서산 삼길포 좌대낚시 대호좌대 후기~






생초보의 바다 좌대 낚시

1. 낚시대( 바다마트에서 보증금 1만원으로 대여 가능 )

2. 맨도래, 묶음추, 목장갑( 바다마트에서 구매 가능 )

3. 낚시 미끼( 바다마트에서 구매 가능 )

4. 좌대 낚시터 내에는 매점이 없습니다.

이렇게 4가지만 알고 가시고 챙겨 가시면

낚시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낚시에 대한 경험?


어렸을 때 낚시 좋아 하는 친척을 따라 


저수지에서 하는 낚시를 몇번 해본 경험과


얼마전 제주도 수용횟집 배낚시를 하며


고기를 잡은 배낚시 경험 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를 따라 다녀 본 기억은 있지만 


낚시 장비가 없다 보니 혼자 낚시를 


해 볼 생각을 애초부터 안 하는

 

낚시 초보 입니다.




 


 

제주도에서 해본 배낚시가 재미가 있어서


낚시 가는 사람 없나 하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지인이 낚시대 없이도 낚시가 가능한(?)


바다 좌식 낚시터가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날씨도 아직은 덜 춥고 해서 따라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인에게 들은 낚시터 정보는 

 

삼길포에 위치한 자연식바다좌대


자연산 낚시, 어른 개인당 2만원, 초등학생 무료. 


낚시대 무료 대여(보증금 1만원) 이고


낚시 미끼( 바다 지렁이, 생오징어)는 


지인이 준비해 오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기만 하면 5분만 배워도

 

낚시가 가능하다고 해서 


바다 낚시 생초보인 가족이 따라 나섰습니다. 


 

 



바다 낚시터로 소개 받은 곳은 


삼길포항에 위치한 대화좌대 였습니다.

 

삼길포 백년 바다좌대 홈페이지

 

http://daehobada.modoo.at/


집에서 네비를 찍어 보니 무려 2시간 30분


멀긴 먼 거리지만 제주도 배낚시에서 


쉴세 없이 잡은 고기들의 손맛이 


이정도 거리는 감내 할 만큼 짜릿했었나 봅니다.






당일 바다 낚시 계획이라 집에서 


대략 6시 전에는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비몽사몽하는 딸아이를 태우고 


기대감을 가지고 삼길포항으로 출발


고기야 기다려~ 


생초보가 다 잡아 줄테니깐 하며


패기 넘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달리고 달려 드디어 삼길포항에 도착

 

대호좌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길포항에 위치한 바다마트를 들려


좌대 이용대금을 지불 해야 합니다. 


삼길포항 바다마트 주소( 네비 - 삼길포항 )


도로명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57


지번 -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2-24




 


 

어른 2명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카운터에서 낚시 용품은 준비 하신거죠? 라고


물었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얼떨결에 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 충남 서산 삼길포 좌대낚시 대호좌대 이용요금

 

백년좌대 자연식 낚시 

 

- 중학생 이상 2만원, 초등학생 무료

 

입어식 낚시

 

- 입장료 2만원+입어료(2만원),

 

초등 무료+입어료(2만원)



 

건너편에 가서 배타면 된다고 해서


아주 용감하게 짐을 들고 배를 탔습니다

 

충남 서산 대호 좌대 배 타는 곳 안내

 

http://daehobada.modoo.at/?link=bbj1za66

 

주말, 공휴일 이용시간은 07시부터 16시까지 입니다.

 

평일 이용시간은 08시부터 16시까지 입니다.

 

 

 

 

 

▼ 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명조끼는 배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배를 탑승하시면 꼭 구명조끼를 입으셔야

 

운행이 진행 됩니다.

 

대호좌대 홈페이지(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100yearjd






3분 정도 배틀 타고 가면


대호좌대 낚시터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바람이 좀 부는 날이라 울렁울렁

 

거리기 시작합니다. 






09시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 했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명당 자리를 맡기위해선

 

더 빠른 시간에 들어 가셔야 합니다.



 

 



먼저 온 지인에게 인사를 하고 


우리 낚시대는 하고 물었는데!???


지인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빌려야 한다고 했잖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여기서(좌대 낚시터) 빌리는거 아니야?


하고 물었는데

 

바다마트에서 좌대 이용요금 내면서


낚시대도 빌려야 한다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빌리라고 했지 바다마트라고 안했잖아 라고 


말 하고 싶었지만 제가 못 들은것도 같아서


대.략.난.감 한 상황입니다.






난감한 상황이지만 남감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걸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좌대 낚시터로 태워다 준 배가

 

바다마트로도 수시로 오고 가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선 언제든 다시 삼길포항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낚시대를 빌리러 다시 바다마트로 향했습니다.

 

오자 마자 다시 나가게 될 줄이야.

 

앉아서 하는 바다 낚시터


크기도 제법 큰 낚시터라

 

멀미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했는데

 

멀미약을 준비하시는게 좋겠다 싶어

 

멀미약과 낚시대(4개)를 빌렸습니다. 


낚시대 4개 빌릴 때 4만원을 냈고


돌려 줄때 4만원을 돌려 받았습니다.



 

 


 

참, 낚시 용품이 아예 없는 분은 


이곳에서 맨도래라는 고리와 묶음추를 추가로 


구매 하셔야 합니다.

 

맨도래는 이렇게 생긴걸 맨도래 라고 합니다

 

 

 

▼ 묶음추 모습입니다. 



 

 

 

낚시줄과 맨도래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매듭법은 클린치노트 입니다.

 

그림으로 이해 하시고 직접 해보시면

 

문제 없이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45434&cid=42901&categoryId=42901

 

 


 


면사매듭은 수심을 조절할 때

 

사용하는 듯 한데 알아 두면


낚시 초보도 낚시에 도움이 될것도 같습니다.




 

 


 


빌린 낚시대와 멀미약을 들고 


충남 서산 삼길포 대호좌대 낚시터로 돌아 왔는데


저 멀리 함성이 들립니다. 


무슨일 있나???????


지인의 낚시대를 빌려 낚시를 하고 있던


아이 엄마가 바다장어를 낚았다고 합니다.


오. 대박!!!!!

은근 힘이 좋은 장어 입니다. 


고기 잡으러 와서 장어가 잡히다니 신기한 경험 입니다. 


알고보니 오전엔 장어가 잘 잡히고 


오후부터는 우럭이 잘 잡힌다고 합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낚시터에 도착해

 

육지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육지로

 

오고 가다 보니 낚시대 셋팅보다

 

배고픔이 더 크게 다가와


준비해 간 컵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삼길포 좌대낚시 대호좌대는 


쉼터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낚시터 입니다. 

 

 

 

 


▼ 대호좌대 쉼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편의시설의 모습 입니다. 

 

전자렌지, 가스렌지, 버너, 냄비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오는 것은 


물 끓이는 기계 입니다.

 

컵라면을 미리 챙겨 가서

 

끓고 있던 물 덕분에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대호좌대 전자렌지의 모습 입니다. 

 

 

 

 

▼ 전자렌지가 있는걸 알고 전자렌지로

 

돌리면 팝콘이 되는 전자렌지 팝콘을

 

준비 해서 갔습니다.

 

 

 

 

 

▼ 선선한 날씨에 먹으니

 

정말 맛 났던 팝콘 입니다.

 


 

▼ 대호낚시 가스렌지의 모습 입니다.

 

어묵을 많이들 챙겨 오시는거 같습니다.

 

추울 땐 따뜻한 국물 만큼 좋은게 없죠?!

 

냄비는 편의시설에 포함되 있습니다.





 

▼ 냄비와 휴대용 버너의 모습 입니다.

 

양은 냄비가 준비되 있어서

 

끓여 먹는 라면을 준비해 가시면

 

아주 맛나게 끓여 드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생수도 준비 되 있습니다.





 


 


▼ 대호좌대 낚시를 하며 잡은 고기를

 

회로 떠주거나 매운탕 꺼리로

 

해주는 공간입니다.


비용을 받을 줄 알았는데 무료 였고 


친절하게 말씀도 잘 해주고 좋았습니다.





 

▼ 컵라면을 먹고 커피 한잔(커피 자판기 무료)을 한 후 


드디어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대여 해온 낚시대에 지인이 미리 준비해 온

 

맨도래라는 고리를 클린치 노트 매듭법으로

 

낚시대와 연결하고 묶음추를 연결 했습니다.





바다 릴낚시 시작


미끼를 끼우고 낚시줄을 풀어서 더 이상 


줄이 안 풀릴 때까지 풀어 준 다음


그 상태에서 릴선을 조금 감아 주고 


낚시대를 천천히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


고기가 와서 미끼를 물면 잡히는 방식 입니다. 






아이들은 낚시 보다는 둘이 노는게 목적인지 


낚시대 앞에서 수다 모드 입니다.







낚시에 집중해!! 집중!! 이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생초보 입니다.


생초보 라는 말을 왜?! 꺼냈을 까요?


아이들을 몇 번 다그치듯 이야기를 하다 보니


딸아이 친구가 우럭을 잡았습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럭 이었습니다.







설렁설렁하는 아이도 잡는 고기를


저는 아직 개시도 못 했습니다.


이 때부터 아이들에게 다그치지 않는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수가 고수를 다그치고 있었나 보다 하는


민망함 가득입니다. 


 

 

 

 

잡은 고기를 보관해줄 소쿠리(바구니)가

 

준비되 있었습니다.

 

쉼터 옆에 쌓여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 더 시간이 지났는데


드디어 딸아이가 우럭을 잡았습니다.


딸아이 친구가 잡은 우럭 크기 보단


조금 작은 사이즈 였지만 제법 큰 사이즈 였습니다.






아이들도 잡는 고기를 왜?! 


어른인 저는 왜 못 잡는걸까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하고 따지기도 뭐하고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슬픈 현실 입니다. 


그나마 위안은 아이들 미끼는 


열심히 끼워 줬으니 잡은 우럭에서 


지분은 조금 있는거로 해야 겠습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대략 2시간만에 


우럭 2마리, 바다장어 1마리를 잡아서


조과에 대한 기대감 대폭 상승 입니다. 



 


 

시간이 흘러 가고 있는데 소식이 없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첫 끝발이 개 끝발인거

 

아니냐고 말을 했었는데

 

현실로 다가 오는 분위기 입니다.





고기는 안잡히고 배는 고파오고 


낚시는 잡아야 맛이고 밥은 먹어야 맛!!


서산 대호좌대 바다 낚시는 낚시터 내에

 

나무 테이블, 평상, 이동식 의자, 화로대가


각 구역마다 준비가 되 있어서 


낚시하며 음식 먹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잡은 고기는 금방 먹어야 맛이 있다고 


들은거 같아서 잡은 고기를 가지고 가서


회로 떠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바다 장어는 어떻게 먹나요 하고 


여쭈었더니 바다장어 역시 세꼬시 형태로


회를 떠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우럭 2마리, 바다장어 1마리가 


이정도 양이 나왔습니다. 






 

전자렌지 옆에 초고추장과 나무 젓가락이

 

준비되 있어서 초장을 종이컵에

 

적당량 덜어 와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를 채우고 다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안잡히기 시작하니 정말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소식이 없습니다.





▼  못잡기 시작하니 흥미가 떨어지고 


집중도 안되는거 같아서 바람도 쐴 겸


대호좌대에서 다른 분들은 얼마나 잡았는지


궁금해 둘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삼길포항 등대도 보이고


육지와 멀지 않다는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육지까지 약 70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삼길포항 대호 좌대 낚시터


화장실 모습입니다. 


가장 끝 쪽인 편의시설 뒷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 2개, 남자 화장실 2개





▼ 삼길포하대호좌대 낚시터

 

자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바다위에 둥둥 떠있기도 하고


바다와 근접해 있어서 


많이 드러울 거란 생각을 했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서산 대호좌대 자연식 바다 낚시터 


남자 화장실 양변기 모습 입니다.


거품이 아주 많이 나와서 엉덩이에 닿을 것 


같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깨끗해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자 화장실도 같은 구조라 생각 됩니다.



 


 


서산 대호좌대 낚시터 싱크대 모습입니다.


식수가 아니라는 점 명심하셔야 합니다.


바닷물이기 때문에 마시면 큰일 납니다.






바닷물이 콸콸콸 잘 나옵니다.






서산 삼길포항 좌대를 하며


주변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는 것


낚시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물고기보다 세월을 낚는게 


진정한 낚시의 재미 라고도 들은거 같습니다.






잡히라는 고기는 안 잡히고


여기저기서 고기를 구으며서 퍼져 나오는 


고기 냄새가 출출함을 재촉 하는거 같습니다. 

 

화로대는  비치되 있습니다. 







고기 많이 잡고 있는 모습은 참을만 했는데

 

고기 냄새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급히 자리로 돌아와 준비해 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을 다니며 쓰던 구이바다를 


잘 챙겨온거 같습니다.


비치된 버너도 있지만 야외에선


구이바다가 딱 좋은 아이템 인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낚시터로 달려가

 

다시 고기 구워 먹고 싶어지는거 같습니다.


염불보다 잿밥이 더 관심가는 낚시 초보 입니다.




 


 

▼ 삼길포항 대호좌대의 명당 자리는 


와본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안 와본 사람만 모르는(?) 자리가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와 본 분들은 


가장 먼저 비어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

 

바로 명당장리 입니다.


알려줬다고 혼나는 자리 일까요?!


안 알려줬다고 혼나는 자리 일까요?!

 

낚시 명당 자리는 바로 이 곳 입니다.






▼ 충남 서산 삼길포항 

 

좌대낚시 대호좌대 명당 자리는


쉼터 앞 모서리 자리 입니다.


12시 정도에 명당 자리에서 

 

잡으신 분의 조과 입니다.


오후에 봤을 땐 이보다 더 많았습니다.






▼ 바다낚시 대호좌대 자연식 좌대 낚시는

 

운영시간은 16시 까지 낚시 가능 시간인데


안잡히다 보니 흥미도 떨어지고

 

일찍 나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15시에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왔습니다.






 

서산 삼길포항 선착장 근처에


수상 횟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낚시로 고기는 못 잡고 세월만 낚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회를 먹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삼길포항 안내지도

 

서산 9경

 

삼길포항,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서산한 우목장

 

 

 

 

 

삼기포 사계절 축제

 

독살축제, 삼길포 아라메길 걷기 축제,

 

삼길포 우럭축제, 해넘이 해맞이 축제

 

 

 

 

 

삼길포항 주차장 옆에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닷가 옆이라 지저분 하겠지 란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캠핑이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캠핑을 하며

 

낚시를 즐기는 삼길포항 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 입니다.

 

 

 

 


▼ 전기를 이용 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파쇄석 비슷한 바닥이라

 

캠핑하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 양념을 미리 준비해 가면

 

대호 좌대 낚시터내에서 매운탕을

 

먹을 수 있기도 한데

 

양념을 준비해 가지 않아서

 

손질 해 온 매운탕 꺼리를 가지고

 

집에서 매운탕을 해 먹었습니다.

 

 

 

 

 

▼ 우럭도 맛 있지만

 

장어가 쫄깃쫄깃하고 고소했습니다.




 

 

 

▼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가게된

 

삼길포 좌대 낚시

 

무식해서 용감했지만 즐거웠고

 

기대 만큼 못 잡아 아쉬움도 남지만

 

다음엔 좀 더 많은 고기를 잡겠다고 다짐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즐거운 추억이 가득했던

 

바다낚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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