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논산벌곡오토캠핑장 후기~
Auto camping Nonsan beolgok
주소 :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346번지
수락로 517번지 36-5
연락처 : 010-7341-6012
홈페이지 : http://www.bgcamp.co.kr/default/
가족 단위 캠핑장, 자연이 숨쉬는 캠핑장 벌곡오토캠핑장
유료캠핑장을 가본적이라곤 장비까지 다 랜탈해 설치 까지 해준 상품(너와두리캠핑장(충북))을 구매해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이트만 대여해주는 유료캠핑장은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무엇이 있고 어떤 시설을 해놨기에 돈을 받는지 궁금했습니다.
돈을 받는 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존재 하는 무엇인가가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장 사이트 예약해 놨으니 시간 되면 같이 가잔 이야기를 듣고
캠핑장을 검색신공을 발휘해 검색을 하였습니다.
홈페이지는 과장이 있을 수 있단 생각에 개인 블로그 사진을 검색하고 이야기를 둘러봤습니다.
유료캠핑장인대 사진상으론 한정된 공간 그리고 계곡만 있어
으응???
캠핑장이 이렇게 해두고 돈받는거야 하며 한껏 상승해 있던 기대치는 바닥으로 내려왔습니다.
날은 더운대 집에 있는것보단 그래도 나가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좋은 곳이든 나쁜 곳이든 유료캠핑장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쁜일이 아니겠고
가서 텐트 치는것도 배울겸, 집보단 자연이 있는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네비에 주소를 찍고 한참 잘 가던중 안내는 고속도로 탈출을 지시했고
당연히 요금소에 정산이 가능한줄 알았던 정산소 앞 적혀 있는 문구
하이패스만 가능합니다(양촌IC).
헉,,,,
이건 또 무슨 소린가??? 하며 무작정 정산소에 가보니
하이패스가 아니면 더 가서 논산IC로 나가라는 안내말씀을 해주시니
당황스러움이란 이루말할 수가 없... ㅠㅠ
이런곳(양촌IC)도 있구나 하며 짜증이.. ( 전국에 딱 3곳 있다더만요 )
계룡IC에서 빠져서 가야 한다는 걸알았다면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았을 건대 하며 후회를 했습니다.
( 이넘의 네비는 하이패스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무조건 그리 나가라는 답팅이.. ㅠㅠ )
캠핑장 홈페이지 오시는 길에 보니 계룡IC로 빠져야 한다고 명확하기 적혀있는걸 도착해서야 알게됐습니다.
1시간 10분이면 도착 할 거리를 1시간 40분 걸려 도착...
참,
이넘의 네비는 번지수를 찍고 갔음에도 캠핑장 옆 큰길에서 목적지가 도착했습니다. 하는
센스를 휘해 캠핑장이 당췌 어디야 하며 투덜거리게 만들었고 주위를 둘러 보니 텐트가 여러개 쳐진 곳이 보여
그곳을 향해 샛길로 들어서니 캠핑장이 보였습니다.
지인은 미리 도착해 이미 텐트를 반이상 쳐놔 배움의 기회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소나기가 내린다더니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다들 차로 대피를 하고
우산을 들고 캠핑장을 둘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
개수대
전자렌지
정수기
화장실
샤워장(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전기
탈수기, 에어 주입 장치 등이 있습니다.
필요한게 다 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필요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쓰고 있음에도
관리 상태가 깨끗하다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같이 쓰기 때문에
지저분해 짜증이 날 법도 한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과장 조금 보태면 집처럼
깨끗한 느낌을 캠핑장에서 받 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받는 구나,
받을 만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블어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WIFI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 비밀번호는 캠핑장내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
찬물 샤워에 민감하신 분들
벌곡오토캠핑장 샤워장엔 따뜻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 아이가 캠핑장 가자고하면 찬물에 씻는게 싫은지 온수 나오는지를 먼저 물어 봐 중요 사항중 하나 에요 )
가족 단위 캠핑장 답게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사이트 앞에 있어
노는 모습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고기(돌고기, 동사리), 올갱이도 잡으며 놀수 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 탈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무료)
시원한 나무와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치
이 모든걸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
이런 삼박자, 사박자가 갖춰진 곳이 벌곡오토캠핑장인거 같습니다.
다만,
강아지를 안키우는 입장이라
아이가 들어가 노는 계곡에 강아지를 대리고 들어 가는게
이해가 안가기는 했습니다.
강아지를 가족이라 생각하는 분의 입장에서 다를 수 있겠죠
( 관리자분께서 계곡에 들어가 노는 강아지 주인분께 그러면 안된단 말씀은 하시던대.. )
벌곡오토캠핑장(벌곡캠핑장) 을 둘러보니
낮아 있던 기대치가 민망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뭘 검색해서 보려했던걸까요?
아름답게 찍혀 있는 사진을 보려 했던걸까요.
돈을 내고 간단 집착으로
중요한 것을 당연시 하며 흘려 버린거 같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최선의 서비스, 쾌적한 캠핑장
이 모든것이 갖춰다고 홈페이지에 말씀하시더니
그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 삼아
편안한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전기사용 가능)을 맞으며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시원한 계곡을 본다
캬~~
이런것이 캠핑의 맛이겠죠
캠핑장 힐링의 기운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세상 모든 것이 이해가 될때쯤
배고픔이 찾아 오고
배고픔은 이기는것이 아니기에
먹고 먹고 또 먹고
무한 반복으로 먹어 주는 센스
먹다 지치면
놀아 주는 센스
그렇게 먹고 놀고 먹고 놀다 보면
캠핑장에서 먹는 최고의 먹거리 시간
미니화로로 충분히 기분도 내고 맛도 내고
그렇게 폭풍흡입 타임이 끝나면
불장난 타임
불장난이 끝나면 고구마를 살포시 올려주고
담소를 나누다 잘 구워저 있는 고구마를 폭풍흡입
캠핑가면 뭐 할거 있어?
캠핑가서 불편하잖아?
힘들게 뭐하러 나가?
네.
맞습니다.
캠핑오면 별거 없습니다.
삭막한 건물대신 나무를 볼 수 있고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먹던 밥을 사방이 트인 곳에서 먹을 수 있고
티브이를 보며 보내던 시간을 자연을 즐기며 보낼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이게 어마 어마한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애게, 그거하려고 그 고생을 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실테구요
쉬고 싶으면 쉬고
쉬다 먹고 싶으면 먹고
다시 쉬고 싶으면 쉬고
쉬다 무료하면 놀고
놀다 지치면 다시 쉬고
그러다 다시 먹고
그러다 다시 쉬고
쉬다 다시 놀고
그러하다
...........
캠핑은 그러하다~
텐트도 사고 싶고
키친테이블도 사고 싶고
구이바다도 사고 싶고
양념통도 사고 싶고
랜턴도 사고 싶고
식기건조대도 사고 싶고
사고 싶은게 너무 많은 캠핑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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