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충북 제천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캠핑장(4색 캠핑장) 소개~
▼ 월악산 국립공원 캠핑장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중반에 걸쳐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일반야영장 1, 폴옵션 캠핑장 1개 였는데
공사후에는 자동차 야영장 6(A,B,C,D,E,F사이트),
폴옵션 캠핑장(캠핑존)1, 2 로 확장되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고 가을 단풍 성수기 추첨제에 당첨이 되서
드디어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공사 전까진 좋은 기억만 있던 캠핑장이라
공사 후에도 기대가 큰 상태로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으로 향했습니다.
▲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에서
닷돈재 4색 야영장(닷돈재 오토캠핑장)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습니다.
▼ 월악산 닷돈재 4색 야영장(닷돈재 오토캠핑장)은
국립공원 야영장 등급제 등급상
특급등급과 우수등급 야영장 입니다.
폴옵션 캠핑존(캠핑장)은 특급등급(★★★★)에 속하고
오토캠핑장은 우수등급(★★★☆) 캠핑장에 속합니다.
▶ 야영장등급제란?
국립공원 내 38개 야영장의 시설수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야영장별로 별표(★) 1~4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등급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평가 기준(4개영역 15개분야)
기반시설(5): 영지면적, 영지구획, 주차수용력, 전기, 가로등
안 전(3): 소방시설, 안전장비, 대피계획
위 생(3): 화장실, 개수대, 세면대
입지·환경(4): 이용기간, 시설상태, 쾌적성, 녹지율
특급 (★★★★) - 12개소
야영장비 일체를 빌려주거나 전기이용이 가능한 대형영지를
제공하며 가족단위 야영객 이용이 편리한 곳
풀옵션야영장
닷돈재, 덕유대, 남천
자동차야영장
덕동, 동학사, 내장, 덕유대(자동차), 학암포,구룡, 금대, 삼가, 천황사
우수 (★★★☆) - 15개소
편의시설 상태가 비교적 우수하고, 방송시설을 갖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고 녹지율이 50%이상되는 곳
자동차야영장
내원, 뱀사골(자동차),학동, 가인, 치인, 삼정,소금강, 상의, 팔영산,
닷돈재, 송계
일반야영장
백무동, 중산리, 소막골, 뱀사골(일반)
▼ 닷돈재야영장 사용료 안내
자동차 캠핑존
자동차 야영장 16,000원(비수기 13,000원)
전기 이용료 4,000(비수기 3,000원)
폴옵션 캠핑존
일반텐트 40,000원(비수기 30,000원)
산막텐트 50,000원(비수기 40,000원)
카바나텐트 50,000원(비수기 40,000원)
폴딩텐트 50,000원(비수기 40,000원)
침구, 취사, 침낭 대여비 별도
▼ 닷돈재 자동차 캠핑존
입, 퇴실 시간 안내
입실 13시, 퇴실 12시
▼ 닷돈재 4색 야영장 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닷돈재 4色 야영장 안내소 가 보이고
도로에는 4가지 색의 길이 분리되어 표시되 있습니다.
▼ 닷돈재 4色 야영장 안내소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우측에 위치한
폴옵션캠핑장1 관리사무실에 가시면 관리자 분이 계십니다.
국립공원캠핑장은 안내소에서 사이트 확인하고
이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봉투를 수령하는데
안내소에서 쓰레기 봉투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매점(20L 기준 400원) 가셔서 사야 합니다.
▼ 매점은 캠핑장에 위치해 있지 않고
캠핑장 진입전 큰 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는거 같습니다.
장작 도 판매 합니다.
( 큰 사이즈 1만원, 작은 사이즈 8천원 )
▼ 4가지 색으로 사이트(자동차야영장, 풀옵션캠핑존)를
찾기 쉽게 안내 해주는 색 입니다.
녹색은 A 구역(사이트)
주황색은 풀옵션캠핑존2 구역(사이트)
하늘색은 B, C, D, D, F 구역(사이트)
분홍색은 풀옵션캠핑존1 구역(사이트)
▼ 녹색으로 표시된 A구역을 먼저 둘러 보겠습니다.
▼ 닷돈재 자동차 캠핑존 1(A구역) 안내도 입니다.
A사이트는 총 23개의 사이트로 구성되 있습니다.
사이트 배치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수대(세면대 포함)는 사이트내에 2개가 있지만
화장실은 닷돈재 야영장 주 출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이트내엔 화장실이 있지 않습니다.
A23번 구역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참다, 참다. 맘먹고 가다 보면 욕나올 수도 있습니다.
▼ 한 쪽 편은 세면대와 다른 편은 개수대 입니다.
물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온수가 나오진 않습니다.
2박 3일을 이용하면서 일요일 아침엔
물이 부족해서 1시간 가냥 물이 끊겼습니다.
개수대도 안나오고 화장실도 안나오고
가뭄이라서 라기 보다는 이용자가 많아서
용량을 커버하지 못한 상황이라 더 욕 나왔습니다.
사이트만 늘리고 물 용량은 그대로인... .
▼ 사이트(구역) 옆으로 자동차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사이트 내로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차량은 진입할 수 없지만 사이트와 주차장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운반에 대한 불편은 덜 한 편입니다.
▼ 캠핑용품 운반시 거리가 부담 스러운 분을 위한
카트가 준비 되 있습니다.
자동차 야영장 운반용은 2바퀴의 수레이며
폴딩카트의 경우는
풀옵션캠핑존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운반 도구 입니다.
자동차 아영장에 가끔 폴딩 카트로 운반을 하시는데
관리자분들 표정이 아주그냥막그냥
무시 무시 합니다.
▼ A구역 입구에서 바라본 A 사이트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늘이 부족합니다.
사이트 규격은 최소 5X7 이며 사이 사이 좀 더 넓은 사이트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여유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주차 공간을 사이트에서 빼내고 그 공간을
여유 공간이 아닌 또 다른 사이트를 배치함으로서
좀 더 많은 사이트를 배치했습니다.
▲ 우수등급의 국립공원 야영장 기준에
영지의 구획과 면적도 점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닥다닥사이트를 배치하는 것은
아무리봐도 판단미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테이블과 배전함은 각 사이트마다
1개씩 준비 되 있으며 바닥은 맨흙(마사토다짐)
평탄화 작업이 잘 되 있는 곳도 있지만
사이트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사이 사이 움푹 패인 곳도 있습니다.
캠핑장 평가 기준을 세부적으로 추가 해
이용자들이 납득 할 수 있는 등급제가 시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닷돈재가 우수등급 이라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만... )
▼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의 간격이 1m도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다닥다닥 만들어 놓은 사이트
과연, 누굴 위한 선택이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 각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설치되 있습니다.
220V X 15A = 3.3Kw
▼ A구역에서 바라본 폴옵션캠핑존2 구역에
위치한 캠핑스쿨 모습입니다.
폴옵션캠핑존2 에 위치해 있지만
캠핑스쿨 사이트의 경우 예약은
별도의 신청과 선정으로 이뤄집니다.
월악산 캠핑스쿨은
‘흔적없는 캠핑-안전활동, 이웃배려 자연존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6가지 캠핑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는
국립공원형 캠핑문화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1박 2일로 구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공원 캠핑약속 알아보기, 안전한 캠핑활동, 유용한 매듭법,
국립공원 캠핑 약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월악산에서 운영하는 캠핑스쿨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공지하며 게시물을 클릭해
신청서를 보내서 선정하는 방식 입니다.
캠핑스쿨 캠핑 내용
곡립공원 캠핑 약속 알아보기
안전한 캠핑활동
유용한 매듭법
▼ A구역은 화장실은 멀지만
뭉쳐 있는 닷돈재 사이트(B,C,D,E) 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한적한 사이트 입니다.
단, 옆이 바로 차도이기 때문에 차 소음이 좀 있습니다.
단점이 있지만 다른 한편은 계곡과
인접해 있어 물놀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 일반야영장으로 운영 될 때에는 이 공간은 주차장 이었습니다.
▼ 이번에는 폴옵션캠핑존2 와
자동차 야영장(B,C,D,E,F)을 둘러 보겠습니다.
야영장 입구에서 주황색(폴옵션캠핑존, 캠핑스쿨)과
파란색(B,C,D,E,F) 사이트 입니다.
▼ 주황색(폴옵션캠핑존2, 캠핑스쿨)은 좌측으로
파란색(B,C,D,E,F) 사이트는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옵니다.
먼저 좌측(주황색) 에 위치한
폴옵션캠핑장2과 캠핑스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닷돈재폴옵션캠핑장2의 물품대여소 입니다.
이곳에서 풀옵션캠핑존 예약한 텐트를 배정 받고
신청한 물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 폴옵션캠핑존에서의 짐을 운반해야 할 경우에는
폴딩카트를 이용해 운반하시면 됩니다.
▼ 닷돈재 폴옵션 캠핑존2 입구 모습입니다.
공사 전에는 입구에 위치한 폴옵션 캠핑존1 만 있었는데
공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폴옵션 캠핑존2 를 추가 했습니다.
풀온션 캠핑존2에는 캠핑스쿨(계곡 옆)이라는
추가로 분류되어진 공간이 있습니다.
▼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2 안내도
좌측 아래는 캠핑스쿨존(10구역), 상단 폴옵션캠핑존2(15구역)
총 25개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 폴옵션캠핑존 입구 쪽에 위치한
폴옵션그린서비스 센터 입니다.
▼ 풀옵션그린서비스센터에는
냉장고, 전자렌지, 탈수기가 비취 되 있습니다.
자동차 야영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 입니다.
단, 분실물에 대한 책임은 서비스센터에서 지지 않습니다.
▼ 풀옵션그린서비스센터 다른 한편에는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 폴옵션캠핑존2의 캠핑스쿨은
폴딩2, 산막5, 카바나2, 일반 1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일반텐트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 서로 악수를 해도 될만큼 가까운 거리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되야 하는게 아닐런지요?!
▼ 캠핑스클존에서의 뷰 입니다.
풍경을 즐기기 좋은 위치입니다.
풀옵션캠핑존1은 물놀이에 최적화 되어 있다면
풀옵션캠핑존2에 위치한 캠핑스쿨은 물놀이에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월악산 닷돈재의 최고의 구역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입니다. )
▲ 다른 사이트들은 나무에 뷰가 가려져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없는데
캠핑스쿨 존은 탁 트인 시야가 참 좋아 보였습니다.
▼ 캠핑스쿨은 한 팀이라도 더 올바른 캠핑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각 텐트 간 간격이 가깝습니다.
편안한 공간의 여유보다는
다닥다닥을 선호하는 국립공원 캠핑장 닷돈재
이 부분은 정말 돌직구가 필요합니다.
무엇을 위한 다닥다닥 배치인지 말입니다!!!!
▼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2 안내도(배치도) 입니다.
닷돈재 폴옵션 캠핑존2는 산막 12, 일반 1, 카바나 2
총 15개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캠핑스쿨존 보다는 위치가 안좋습니다.
그나마 일반 21, 산막 29~32 까지는 뷰가 괜찮습니다.
▼ 좌측부터 일반 21, 산막 32, 산막 31, 산막 30, 산막 29
▼ 캠핑스쿨존 보다는 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탁 트인 느낌을 받기는 충분 합니다.
캠핑장내에선 단풍 구경을 할만한 곳이 그다지 없습니다.
저 멀리 먼 산 만이 오로지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월악산 닷돈재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풍 구경을 위한 캠핑으로
월악산 닷돈재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폴옵션캠핑존 일반21에서 바라본 뷰 입니다.
화장실도 가깝고 뷰도 괜찮고
풀옵션 사이트 선택시 추천 입니다.
▼ 폴옵션캠핑존2 의 위치는
캠핑스쿨존 보다는 사이 간격이 넓은 편 입니다.
▲ 간격 타령을 하는 이유는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받을 여유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앞에서 말씀드렸던 갈림길에서 이번엔
좌측은 풀옵션캠핑존2, 우측은 자동차야영장 B,C,D,D,F 입니다.
우측 파란선을 따라서 가보겠습니다.
▼ 파란선을 따라 가면 닷돈재 자동차캠핑장 2번 존이 나옵니다.
1번 존은 A구역
2번 존은 B,C,D,E,F 구역입니다.
▼ 닷돈재 자동차 캠핑존2 안내도(배치도)
기존 폴옵션캠핑존 반대편의 일반 야영장 위치가
공사후에는 C구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에 가봐서 대충 어디가 좋을거 같다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 주차 구역은 사이트별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기는 좋습니다.
단, 한 사이트 잡고 여러팀이 차를 끌고 온다면
주차 구역이 부족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파란선을 따라 집입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이트가
B 사이트(구역) 입니다.
B구역은 총 13개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바닥이 C사이트 보다는 좋은 편이나
그늘이 없는 사이트가 전반적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B3 사이트의 경우 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서
대형 텐트가 자리 잡긴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 짐 운반하는 면에선 B사이트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 B사이트와 C 사이트 사이에 위치한
개수대(세면대) 입니다.
▼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의 개수대(세면대)는
개수대2~3, 세면대 2 구성입니다.
세면대 높 낮이가 틀려서 아이들도 씻기 좋습니다.
단, 온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 수도가 이쁘게 생겼습니다.
▼ 개수대는 아무리 봐도
실제 설거지를 해보고 설계를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불편합니다.
수도가 벽면과 너무 가까워서 설거지시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 수도꼭지야?!, 앞으로 적당히 나와주면 안되는거니?
꼭?! 그렇게 벽과 친구해야 하는거니?!
물은 잘 나오지만 불편했습니다.
사용자가 많으면 물이 단수 될 수 있습니다.
안내방송도 안하고 물이 1시간 가량 나오지 않아서
당황해야 했습니다.
▼ 스텐으로 된 네모난 박스가 음식물 수거함 입니다.
이 박스가 음식물 수거함인지 모르고
주변만 두리번 거리다 발길을 돌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재 수거함엔 재를 버리시면 됩니다.
▼ B구역 다음은 순서가 C사이트 입니다.
공사전 풀옵션캠핑장과 일반 야영장을 연결해 주던
나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구역이 C사이트입니다.
▼ 기존 일반야영장을 자동차 야영장으로 변경해
구역을 설정하고 사이트를 세분화 했습니다.
▼ 바닥이 아주 그냥 막 그냥 불편한 사이트가 많습니다.
울퉁불퉁은 기본, 나무가 솟아 있어
대형 텐트가 불가능한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대형 텐트 치는데 불편을 줄거 같은
나무가 있는 사이트는
C2, C4, C12, C13, C23, C32 입니다.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1 사이트 모습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4 사이트 모습
사진 우측에 보이는 아래 빈 공간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6 사이트 모습
감성캠핑 지대로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14 사이트 모습
단풍이 이쁘게 든 사이트중 한 곳 입니다.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15 사이트 모습
단풍 넘어로 보이는 텐트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18 사이트 모습
좌측 텐트 사이트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29 사이트 모습
사이트가 계곡과 가깝고 위치는 좋은데 문제는 나무!!!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30 사이트 모습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31 사이트 모습
단풍이 잘 어우러진 사이트중 한 곳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32 사이트 모습
나름 괜찮은 사이트라고 생각되는 사이트입니다.
모양이 정사각이 아니지만 괜찮은 자리 입니다.
▼ 다음 구역은 D 사이트 입니다.
좌측이 D 사이트, 우측이 C 사이트 입니다.
▼ D사이트는 나무가 사이트를 지배(?)하는 사이트는 없습니다.
물론, 모서리에 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경우는 있지만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데 있어 제약을 주는
나무는 없습니다.
▼ D14, D15 사이트 입니다.
2팀이 캠핑을 즐긴다면 최고의 명당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 지형이 사이트를 감싸고 있는 형태라
2팀만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해 주는 사이트 입니다.
단, 비가 온다면 다른 지형보다 낮아서
헬게이트 일 수도 있습니다.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D16 사이트 모습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D,E 사이트 내부에 위치한
개수대(정면)와 화장실(우측) 입니다.
▼ 개수대(취사장)이 실내라 겨울도 사용을 고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수까지 나온다면 좋았을텐데 온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 좌측에는 개수대가 우측에는 세면대가 설치되 있습니다.
관리하는 분이 수시로 와서 청소를 해서 그런지
깨끗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됐습니다.
▼ 실외에 있는 개수대도 샤워기 형식의
수도꼭지가 설치 됐어야 하는데
실내 개수대엔 사용하기 좋은 수도가 설치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이런 모양인데 실외는 왜?!
이유가 있는거겠죠?!
▼ 실내에 이쁘게 만든 기념으로
온수까지 설치를 해 줬으면 좋았을테데 아쉽습니다.
▼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C,D,E 사이트 내부에 위치한 화장실 입니다.
▼ 깨끗한 관리상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캠핑장이 흙으로 이뤄져 있음에도
화장실 바닥은 깨끗해서
얼마나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 양변기가 설치되 있습니다.
▼ 다음 구역은 E 사이트 입니다.
▼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은 딱 2개의 데크 사이트가 있습니다.
E4와 E5
E4는 반은 데크이고 반은 흙바닥 입니다.
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서
텐트 설치시 애매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 월악산 닷돈재 명당중에 명당 자리는
E5가 아닌가 싶습니다.
데크 사이트에 분리된 공간, 주변보다 높은 지형
▼ E5 사이트를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늘, 계곡, 데크 3박자가 갖춰진 자리 입니다.
▼ 닷돈재 야영장 E17, E18, E19
세팀이 팀을 이뤄 캠핑을 즐기기엔 최고의 장소 입니다.
주변과도 분리되어 있고 앞으로 계곡이 있고
매점도 가깝고 화장실(개수대)도
언덕이 있긴 하지만 가까운 편입니다.
▼ F사이트와 E 사이트 사이에 위치한 화장실 입니다.
개수대와 세면실이 같이 있습니다.
▼ 정면은 화장실
뒷쪽으로 개수대(취사장)과 세면장이 있습니다.
▼ F사이트 이용자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편하고 가깝습니다.
▼ 가장 큰 매력이 관리 상태 입니다.
깨끗한 관리상태는 캠핑을 즐겁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 다음 구역은 F 사이트 입니다.
차가 진입이 힘들고 물건 운반이 어렵지만
오지 체험하듯 숲속에서의 캠핑을 즐기기 좋은 사이트입니다.
▼ F8 사이트는 주변과도 거리가 있고
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서
한적한 느낌의 캠핑을 즐기기엔 최적화된 장소 입니다.
단, 용품 운반이 수월하진 않습니다.
▼ F1 사이트에서 바라본 F 사이트 모습입니다.
숲의 나무에서 쏟아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받으며
힐링 캠핑을 즐기기엔 최고의 사이트는
F 구역인거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다시 월악산 닷돈재 입구로 돌아와
분홍색 라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분홍색 라인은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 1 구역입니다.
▼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캠핑장에서
예전 위치 그대로인 곳은 닷돈재풀옵션캠핑존 1 입니다.
다만, 기존의 일반텐트를 새롭게 교체를 했습니다.
▼ 좌측은 풀옵션캠핑 사이트 우측은 주차장 입니다.
이곳 역시 용품 운반을 위한 폴딩카트가 준비되 있습니다.
▼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캠핑장에서
유일한 샤워장이 위치해 있는 곳이 폴옵션캠핑존1 입니다.
이용시간
오전 9:00 ~ 12:00
오후 14:00 ~ 17:00
이용요금
어른 1천원, 어린이 400원
▼ 공사를 하면서 사이트는 많이 늘어났지만
샤워장은 기존 시설 그대로 인 점이 아쉽습니다.
자동차 사이트 119개, 풀옵션 28개
하지만 샤워장은 단 1곳!!
▼ 탈의실 함은 6개
엄청난 사이트 수에 비해 샤워장이 너무 좁습니다.
▼ 샤워부스는 딱 2개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씻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사이트를 늘리면서 왜?!
샤워장은 좀 더 크게 늘리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 닷돈재 4색 야영장 입구의 메인 화장실입니다.
▼ 다른 곳은 다 온수가 안나오지만
유일하세 샤워장과 이곳에서만 온수가 나옵니다.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실분은 메인 화장실
세면대를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뜸금없는 단수만 아니였으면
그나마 욱하는 마음이 덜 했을텐데
아침시간 단수가 되면서 화장실도 드러워지고
설거지 하려는 분들도 패닉 상태에 빠지고
왜?! 단수가 된건지 방송조차 하지 않는
나몰라라라 관리에 욕나왔습니다.
물론, 단수 이외의 시간엔
편의시설 관리상태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 풀옵션캠핑존1은 계곡을 즐기기에 좋은 자리고
폴옵션캠핑존2은 풍경을 즐기기 좋은 자리입니다.
▼ 자동차 야영장 A구역( 닷돈재 자동차1 )은
한적하면서 계곡을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차도가 가깝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 B구역은 그늘이 없지만 바닥은 나름 평평하고 계곡과도 가깝습니다.
짐 나르기가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C구역은 나무도 많고 그늘도 많고 계곡과도 가깝지만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나무가 사이트를 점령(?)한
사이트도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D구역은 C,D,E구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두팀이 캠핑이 즐기기 좋은 사이트가 많습니다.
E구역은 계곡과도 가깝고 데크사이트도 있으며
매점과도 가리가 가장 가깝습니다.
F구역은 숲속에서 숲을 즐기는
힐링캠핑하기 좋은 구역 입니다.
▼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국민의 여가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시설이 조성되었다는데
국민의 여가 증진보다는 수익을 위한 구조처럼
느껴지는 캠핑장이 되버린 점이 아쉽습니다.
▼ 내장산 단풍시기에 캠핑을 하며 단풍을 즐겨서 그런지
닷돈재에서 캠핑을 하며 단풍을 즐기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 길가에는 단풍이 이쁘긴 했는데
차도라 단풍을 맘편하게 즐기기엔 위험한 감이 있습니다.
▼ 일반야영장으로 선착순으로 자리 지정 할 땐
좋았던 기억만 가득했는데
공사 후 자동차 야영장 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모습을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만 가득했던 닷돈재 캠핑장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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