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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소개

강원도 화천군 낭만캠프 캠핑장 소개~

by 함께보는세상 2015. 10. 14.

여진아빠의 강원도 화천군 낭만캠프 캠핑장 소개~ 

 

 

 

 

 

 

▼ 연휴에 캠핑장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난.민.촌 같은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너도 쉬고 나도 쉬는 연휴라

 

나도 갈 것이고 다른 누군가도 캠핑을 계획하는 연휴

 

난민촌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긴 하지만

 

이럴 때 좀 더 한적한 곳이 없을까?!

 

있다면 그런 곳으로 가고 싶어 지는 욕심이 생깁니다 

 

 

 

 

 

▼ 한적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연휴 때마다

 

생각 나는 캠핑장이 한 곳 있습니다.

 

충북 영동 달이 머무는 집

( http://love1977.tistory.com/394 )

 

이 곳은 한정된 사이트(8~10개)를 운영하기 때문에

 

한적한 캠핑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입니다.

 

 2번이나 가본 곳 이기에

 

다른 곳에도 이런 비슷한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장의 사진,

 

감성캠핑 낭만캠프

 

▲ 사진, 감성캠핑 놀이터 낭만캠프 홈(카페) 펌

 

홈페이지 주소

http://romanticcamp.co.kr/

 

http://cafe.naver.com/ilovecamper

 

 

 

 

 

 

▼ 한장의 사진은 발견했으나

 

이곳이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검색을 해도

 

좀처럼 사진과 후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낭만캠프로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갔다온 지금은 리뷰/방문기에 8이란 표시가 있지만

 

제가 가려고 알아 볼 땐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 정보를 얻기위해 홈에 접속했습니다.

 

 지금은 160명의 회원이지만 제가 가입할 땐

 

100명 정도의 회원이 있던 낭만캠프 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게시물을 클릭해 봤지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진은 없었습니다.

 

글로 설명된 게시물은 있었지만....

 

 

 

 

 

 

▼ 전체 모습이 궁금해 사진으로 부탁드려 봤지만

 

준비할께요 하셨는데 바쁘신지 안올려주시더군요

 

그래서 고민이 더 깊어 집니다.

 

 

 

 

 

 

 

▼ 한적한 곳 찾다 허허벌판에 아무런 시설이 없는

 

오지를 경험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부족한 정보도 걱정이지만 소요시간이 무려 3시간

 

연휴라 차까지 막힌다면 생각만 해도 앞이 깜깜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의 무게를 이겨내고

 

가보자 라고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카페(홈페이지)에서 캠핑캠퍼님과 낭만부인님의

 

정성껏 달아주는 답글 이었습니다.

 

소통하는 캠핑장은 캠퍼의 마음을 헤아려 줄거 같은

 

믿음이 있다고 할까요?!

 

결론적으로 거리와 부족한 정보의 압박을 이겨내고

 

충분히 캠핑을 즐기기 좋은 캠핑장 낭만캠프 였습니다.

 

 

 

 

 

▼ 감성캠핑 놀이터 낭만캠핑 주소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5-41  

 

 

 

 

 

 

▼ 주소를 네비로 찍으면 산속에 위치하다 보니

 

길이 조금 헷갈립니다.

 

목적지 1km 이내에 오시면

 

 큰길에서 좌회전(모현농장) - 작은 다리 통과 -

 

두번째 작은 다리 통과 X

 

첫번째 다리는 통과 하시고 두번째 다리는 통과 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길 따라 오시면 낭만캠프가 보입니다.

 

여기가 아닌거 같은데 할 때 보이는 곳이 낭만 캠프 입니다. 

 

오는 길이 1차선 샛길 이라 길이 조금 좁습니다.

 

길이 헷갈리는 캠핑장은 길 가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바람개비만 따라 가도 되겠끔 하는 곳도 있었는데

 

캠핑장으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 가장 먼 곳에서 출발했지만 제일 먼저 도착

 

전세캠 느낌을 낼 수 있는 타이밍 입니다.

 

사이 사이 의자가 설치되 있고

 

해먹스텐드에 해먹도 설치되 있어 따로 해먹을 준비해 가지 않아도

 

누구나 즐겁게 해먹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감성캠핑 낭만캠프는 잔디밭으로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차 걱정 없이 푸른 잔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뛰어 놀아도 되지만 마음껏 뛰어 놀면서

 

준비되 있는 놀이용품을 가지고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낭만캠프 입니다. 

 

 

 

 

 

 

▼ 캠핑용품이 많아 지다 보니 차를 옆에 주차 할 수 있는

 

오토캠핑을 선호하는 추세지만

 

낭만캠프는 짐을 폴딩카트를 이용해 

 

사이트로 운반하는 시스템 입니다. 

 

 

 

 

 

 

▼ 사이트와 사이트 간격의 넉넉함은

 

다른 캠핑장과 차별화된 낭만캠프의 매력입니다.

 

욕심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이 간격이 유지됐으면 합니다.

 

시작과 끝이 같은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건 알지만

 

낭만캠프는 한결같은 마음이 유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 옆으로 5미터 이상의 여유가 지켜 지기를!!!!!!

 

 


 

 

▼ 데크는 글램핑, 일반 텐트는 잔디 사이트 우선 배정 입니다.

 

글램핑 예약이 데크 사이트를 다 커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일반 캠퍼에게 데크를 배정해 주기도 합니다.

 

 

 

 

 

 

 

▼ 글램핑 텐트는 종류가 다양 합니다.

 

예약시 인원과 원하는 형태를 문의 하면

 

낭만캠퍼가 문의 사항에 맞는 텐트를 설치 하는 거 같았습니다.

 

한번 설치해서 1년 365일 펼쳐 두는 게 아니라

 

예약이 들어 오면 해당 텐트를 하루 전에 셋팅하는 시스템이라

 

쾌적한 상태가 언제나 유지 되는 듯 해 보였습니다.

 

 

 

▲ 글램핑 이용 요금은 낭만캠프 공홈(카페) 게시판 을 참고 해 주세요

 

일반캠핑은 2박만 받고 합 7만원(전기 포함)

 

글램핑은 1박 15만, 2박시 20만(오픈 이벤트 가격)

 

가격은 예약시 공홈에서 확인 하셔요

 

 

 

 

 

 

▼ 감성캠핑 낭만캠프의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둘러보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두개의 건물이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건물 입니다.

 

좌측의 노란 건물이 개수대

 

우측의 하얀 건물이 화장실과 샤워장 입니다.

 

 

 

 

 

 

▼ 개수대 앞으로 낭만 야외 화롯대가 있습니다.

 

화로대를 준비 하지 못하셨다면

 

이곳에서 불 멍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미미하게 불은 항상 유지 되고 있기 때문에

 

장작만 들고 가셔서 낭만을 즐기시면 됩니다.

 

 

 

 

 

▼ 낭만 캠프 개수대를 둘러 보실까요?!

 

개수대 라는 표시가 안보여서 이 곳이 취사장인지

 

낭만캠퍼님께 물어서야 알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캠핑장 이라 그런지

 

부족한 부분도 너그럽게(?) 기다릴 수 있는

 

인내 스킬이 자연스럽게 발동 되는거 같습니다.

 

 

 

 

 

 

▼ 총 10개의 사이트로 운영 되는 낭만캠프

 

개수대는 넉넉한 모습입니다.

( 5개의 개수 시설, 음식물수거통 )

 

온수도 나오고 물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이용자가 많은 캠핑장이 아니다 보니

 

개수대에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

 

 

 

 

 

 

 

▼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막 써도 되겠다 라는 마음보다

 

나도 깨끗하게 써야 겠단 생각이 절로 드는 개수대 입니다.

 

개수대 우측에 음식물수거함이 있습니다.

 

 

 

 

 

 

▼ 요즘엔 캠핑장 개수대에 주방세제와 수세미를

 

준비해 두는게 추세인지

 

얼마전에 간 사나래 캠핑장도 그렇고

 

이곳 낭만  캠핑장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은근 준비돼 있으면 설거지 하러 오기 편합니다.

 

 

 

 

 

 

 

▼ 감성 캠핑을 추구하는 캠핑장 답게

 

개수대 창으로 다육식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창과 햇살 그리고 식물

 

삼박자가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

 

생각지도 못한 개수대에서

 

릴렉스한 감성이 마음으로 다가 옵니다.

 

 

 

 

 

 

▼ 밖에서 보는 다육식물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실내에서 보는 것과 실외에서 보는 것

 

어디서 보느냐 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실외에서의 느낌은 햇살이 주는 포근함이

 

저에게도 전해지는거 같았습니다.

 

 

 

 

 

 

▼ 낭만캠프의 화장실과 샤워장을 둘러 보시겠습니다.

 

샤워장은 화장실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 보시면 아주 작은 명찰로 남자, 여자 화장실이

 

표시되 있는데 이 맞어도 문이 열려 있으면

 

안을 들여다 보고서야

 

남자 화장실이구나, 여자 화장실이구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 생긴 캠핑장의 공통점이 문에 성별 표시가 되있다는 점 입니다

 

문이 열려 있으면 보이지도 않는 표시를

 

꼭 문에 붙여 두는 이유는

 

언제나 문이 닫혀 있을거란 믿음 때문 일까요?!

 

 

 

 

 

▼ 낭만캠프 남자 화장실 모습입니다.

 

입구에 발판이 있는 이유는 잔디밭에 사이트가 셋팅 되기 때문에

 

신발에 잔디가 묻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무심코 들어갔다 신발에 묻어 있는 잔디가

 

깨끗한 화장실을 드럽게 만들어 난감했습니다.

 

신발을 조금만 털고 들어가면 

 

다음 이용자도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되기

 

수월해 질거 같습니다.

 

물론, 캠지기님이 수시로 청소를 하셔서 깨끗함이

 

나름 유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 세면대에도 뜨거운물이 나옵니다.

 

비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휴지도 있고,

 

2박 3일동안 휴지가 유지되 있어서

 

급하게 볼일 보러 들어가서도 휴지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막상 도착해 휴지가 없으면 다시 돌아가

 

휴지를 급하게 챙겨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소변기 2개, 대변기 2개가 설치되 있었습니다.

( 화장실(남자:대변기2, 소변기2 / 여자:대변기4) )

 

10개의 사이트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 또한 부족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 깨끗한 양변기

 

 물도 잘 내려갔습니다.

 

 

 

 

 

 

▼ 화장실 내에 위치한 샤워장 입니다.

( 샤워 부스 남자 4개, 여자 4개 )

 

어떤 곳은 샤워장에 슬리퍼가 없어서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이곳 낭만 캠프는 너무 많아서

 

뭘 써야 하는건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 박스 하나에 하나의 슬리퍼가 담겨 있고

 

슬리퍼를 꺼내면 아래쪽에 탈의한 옷을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캠핑장이라 모든게 깨끗해서

 

사용하면 안될거 같은 그런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고 명시를 해 주셨으면

 

부담감도 없었을 텐데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긴 했는데

 

준비된 상태가 완벽해서 쓰면 안될거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이겨내고 사용하는데 하루가 걸렸습니다.

 

절대 샤워 하기 싫어서 하루 걸린거 아닙니다.

 

 

 

 

 

▼ 물( 따뜻한 물 )은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추운 계절이 다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웃풍이 싸늘했습니다.

 

늦은 밤 보다는 태양이 따뜻할 때 씻으시면

 

씻고 나서 감기 걱정을 덜 할거 같습니다.

 

무심코 신었던 신발로 들어가시면

 

바닥이 아주 그냥 막 그냥 더러워 지기 때문에

 

꼭,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무심코 신발 신고 들어가

 

바닥을 드럽혀 봐서 이런 말씀 드리는거 맞습니다.

 

 

 

 

 

▼ 간단히 사이트와 편의 시설을 둘러 봤습니다.

 

지금부턴 영업이사(지우양)님과 함께

 

낭만캠프의 구석구석을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겠습니다. 

 

 

 

 

 

 

▼ 개수대 옆으로 낭만 동물 농장이 있습니다.

 

새, 토끼, 닭

 

직접 들어가서 만져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매력적 공간 입니다.

 

 

 

 

 

 

 

 

▼ 울타리를 탈출한 토끼

 

탈출한 토끼를 잡기 위한 아이들의 도전

 

울타리 안에서 보는 것도 즐겁지만

 

탈출한 토끼를 잡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지켜보다 동참하게 되는 어른들까지....

  

 

 

 

 

 

낭만캠프는 닭이 우리에서 알을 낳 습니다.

 

직접 낳은 달걀을 캠퍼들에게 챙겨 주기도 합니다.

 

삼시세끼 보며 직접 낳은 신선한 달걀의 맛이 궁금했는데

 

저희에게도 하나를 주셔서 바로 먹어 봐야지 하다가

 

시간에 쫓겨 먹지 못하고 챙겨왔습니다.

 

 

 

 

 

 

 

▼ 누가 내? 알을 탐하는가?

 

무시무시한 눈빛과 부리로

 

다부지게 지키는 낭만 닭 입니다.

 

 

 

 

 

▼ 낭만캠프의 숨은 포인트 계곡 입니다.

 

캠핑장 뒷편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 역시 영업이사님 아니였으면 몰랐을 장소

 

영업이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 낭만캠프의 딸, 지우양 감사합니다. )

 

 

 

 

 

 

▼ 계곡으로 향하는 길에 낭만 텃밭이 있습니다.

 

상추, 고추, 호박, 가지, 옥수수, 부추, 깻잎, 청경채, 겨자체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채소를 직접 따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채소는 여기서 해결 하시면 됩니다~

 

 

 

 

 

 

 

▼ 낭만 텃밭을 지키는 개

 

나름 영업이사님이 사진 찍기 좋게 

 

개집 위로 포즈를 잡아 주려고 노력을 했지만

 

말을 안듣는 거 봐서는

 

영업이사보다는 더 높은 직책의 개가 확실합니다.

 

 

 

 

 

 

▼ 낭만 캠프의 계곡은 물이 참 맑습니다.

 

깊이도 좀 있어 보이구요

 

여름에 놀기 좋아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 계곡에 도착하자 통발을 꺼내는 지우양

 

뭐 잡힌게 있겠어 하고

 

기대하지 않은 표정으로

 

영혼없는 리액션을 보냈습니다.

 

오~~~

 

 

 

 

 

▼ 영혼 없는 리액션을 무안하게

 

무려 4마리나 잡혀 있는 통발

 

메기라니?!, 메기가 잡혀 있다니~~

 

이번엔 영혼을 듬뿍 담아 강력한 한마디를 건냈습니다.

 

대.단.하.다!!!! 

 

 

 

 

 

▼ 여진양은 신기하지 잡혀 있는 메기들을

 

만져 보고 싶다며 열심히 잡아봅니다.

 

집에 있는 어항은 관심도 안두더니

 

이러기 있기 없기?! 없기!!!!!!!!!!!!!!!!!!!!!!!!!!

 

 

 

 

 

 

 

▼ 수확(?)이 뿌듯했는지 자랑해야 한다며

 

캠핑장으로 통을 들고 나르기 시작합니다.

 

이게 뭐라고 이 무거운걸 낑낑 대며 들고 가는지

 

힘들어 보여도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는걸 보면

 

아이들의 세계는 집중할 수록 신기 합니다.

 

▲ 참, 영업이사님의 길 안내 방침이 있습니다.

 

계곡을 갈 때는 꼭 어른과 함께 간다.

 

어른이 함께 하지 못한다면 계곡은 가는 것이 아니다.

 

영업이사님의 안전 마인드도 따봉 입니다!!!!!!!

 

 

 

 

 

▼ 캠핑장 사이트 옆으로도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가뭄 시기라 그런지 물이 많진 않았습니다.

 

 

 

 

 

▼ 캠핑사이트와 계곡

 

단풍시기에 오면 조화가 정말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낭만캠프는 단풍 시기에 꼭 가보고 싶은 캠핑장이 될것이다 에 한표

 

 

 

 

 

 

▼ 물이 많지 않지만 맑은 물이 보기 좋았습니다.

 

캠핑장 옆으로 계곡이 있다 보니 여름에

 

물놀이 하러 오기도 괜찮은 캠핑장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캠핑 사이트에 나무 그늘이 없다는 점 입니다.

 

여름 태양볕을 어찌 감당을 해야 할지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모든게 완벽할 순 없다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 영업이사님의 서비스

 

낙엽밑으로 화석이 있다며 들쳐내고

 

꼭 사진 찍으라며 알려준 화석(?) 입니다.

 

여기가 사진 포인트 입니다 라고 알려주는데 빵 터졌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은 사진 포인트까지 알려주는 센스

 

땡큐, 베리 감사!

 

 

 

 

 

 

 

▼ 낭만캠프는 일반 캠핑과 글램핑을 함께 합니다.

 

애초의 계획은 감성용품으로 꾸며진 글램핑 이었지만

 

현재는 일반캠핑과 글램핑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 한시적으로 일반 캠핑을 받는 걸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 )

 

▲ 사진상 좌측에 보이는 코쿤이 저의 텐트인데

 

위켄즈 헥사 타프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언밸런스란 이런거구나 단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 입니다.

 

 

 

 

▼ 글램핑 텐트가 설치되는 데크 모습입니다.

 

데크 사이즈 데크는 5 * 6 사이즈 입니다.

 

 

 

 

 

▼ 일반텐트가 설치되는 잔디 사이트 모습입니다.

 

 

 

 

▼ 낭만캠프 배전함 모습입니다.

 

 

 

 

 

▼ 케이스를 열면 3구의 소켓이 설치되 있습니다.

 

20A X 220V = 4400W 

 

4400 / 3  = 1450W

 

물론, 이 수치까지 쓰면 안되겠지만

 

용량은 넉넉해 보 입니다.

 

 

 

 

 

▼ 배전함에서 아쉬운 점은 소켓에 릴선을 꽂은 다음

 

문을 닫아도 문이 딱 맞게 닫히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안전을 위해선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구멍을 통해 릴선을 뺀후 꽂아야

 

배전함 뚜껑도 정확하게 닫혀서

 

물로부터 보호가 될거 같은데 말이죠 

 

 

 

 

 

▼ 낭만캠프는 잔디위에서의 캠핑이 주 이기 때문에

 

화로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로대 받침을 사용해야 합니다.

 

큼지막한 화로대가 사이트마다 준비되 있습니다.

 

 

 

 

 

 

▼ 캠핑장 안전을 위한 소화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소화기 사용시 안전핀 제거를 위해서는

 

소화기를 든 상태로는 핀 제거가 힘듭니다.

 

안전핀 제거를 위해서는 바닥에 내려 놓고

 

몸통을 잡은 상태로 핀을 뽑으시면 됩니다.

 

손잡이가 눌린 상태에선 핀이 뽑히지 않습니다.

 

 

 

 

 

 

▼ 강원도 화천군 낭만캠프 캠핑장 사이트 전체 모습 입니다. 

 

화장실 쪽에서 바라본 낭만캠프 

 

 

 

 

 

입구쪽에서 바라 본 낭만 캠프

 

 

 

 

 

 

렌탈캠핑 글램핑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다.

 

감성으로 도배된 글램핑을 해보고 싶지만

 

저희에겐 캠핑용품의 지름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어서

 

글램핑을 체험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위안 삼아 보려 합니다. 

 

콜맨 오아시스

 

 

 

 

 

 

 

 

 

 

벨500 텐트 와 듀랑고 R2

 

 

 

 

▼ 벨500 텐트 

 

 

 

 

 

 

 

 

 

 

▼ 듀랑고 R2 텐트

 

 

 

 

 

  

 

 

 

 

 

 

▼ 렌탈캠핑 (글램핑) 야경 

 

 

 

 

 

 

▼ 감성캠핑 놀이터 낭만캠프를 둘러보겠습니다.

 

감성과 낭만을 슬로건으로 내건 캠핑장

 

소품들을 보며 감성을 느껴 보는 시간입니다.

 

 

 

 

 

 

 

 

 

 

 

 

▼ 저를 낭만캠프로 인도한 한장의 사진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담아 보기 위해 찍었는데

 

내공 부족으로 감성을 담지 못했습니다.

 

 

 

 

 

 

 

 

 

▼ 낭만캠프의 또 다른 매력중 하나는 바로 별 입니다.

 

밤이 되면 가급적 환한 불빛은 소등 상태로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별을 캠핑장에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조리개우선모드, 조리개 2.8, 감도 800, 25초 촬영

 

커브 밝기 조절

 

 

 

 

 

 

 

▲ 벌브모드, 조리개 5.6, 감도 400, 561초 촬영

 

커브 밝기 조절

 

 

 

 

 

 

▲ 조리개우선모드, 조리개 2.8, 감도 800, 25초 촬영

 

커브 밝기 조절

 

 

 

▼ 감성캠핑 낭만캠프 주변 관광지

 

캠핑장에서 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촌넘은 자주 올 수 없는 거리 다 보니 

 

갈 수 있는 많은 곳을 둘러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양강댐

 

낭만캠프에서 35분 거리 위치

 

 

 

 

 

 

 

 

 

 

 

▼ 구봉산 전망대  

 

낭만캠프에서 30분 거리

 

전망대라고 해서 전 무료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무료 전망대를 찾기위해 걸었지만

 

현실은 전망좋은 카페들이 밀집해 있는 카페촌 이었습니다.

 

 

 

 

 

 

 

▼ 제가 들어 간 곳은 구봉산 전망대에 위치한

 

산토리니 카페 입니다.

 

 

 

 

 

 

 

▼ 공지천 별빛축제  

 

낭만캠프에서 40분 거리

 

구봉산 전망대를 갔다 가면 되는 곳 입니다.

 

구봉산 전망대에서 공지천까진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 춘천 공지천 별빛축제

 

아름다운 호수와 환상적인 불빛이 어우러진 춘천의 별빛 축제


총 길이 2.3km 구간에 다양하게 펼쳐진 형형색색의 불빛 퍼레이드

 

 

 

 

 

 

 

 

 

▼ 파로호

 

낭만캠프에서 15분 거리

 

아픔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곳

 

1943년 일제강점기 화천수력발전소의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의 원래 이름은 화천호

 

 

 

 

 

 

▼ 유람선을 타면 평화의 댐 근처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왕복 3~4시간 소요됩니다.

 

 

 

 

 

 

 

▼ 붕어섬 

 

낭만캠프에서 30분 거리

 

파로호를 둘러 보시고 붕어섬을 둘러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붕어섬은 북한강 상류인 화천강 한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춘천댐 담수로 인하여 생기게 된 섬입니다.

 

 

 

 

 

 

 

 

 

 

 

▼ 영서로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 북한강 춘성교

 

 

 

 

▼ 캠핑을 하며 관광을 하고 싶으시다면

 

낭만캠프 - 소양강댐 - 구봉산전망대 - 공지천 - 낭만캠프

 

2시간 소요( 관광시간 별도 )

 

 

 

 

 

 

▼ 오는 길에 또는 가는 길에 관광을 하시려면

 

낭만캐프 - 붕어섬 - 파로호 - 낭만캠프

 

편도 20분, 왕복 30분( 관광 시간 별도 ) 

 

 

 

 

 

▼ 강원도 맛집

 

참나무 숯불 닭갈비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64-4

 

매운맥반석숯불닭갈비 1인분(250g, 11,000원)


맥반석숯불닭갈비 1인분(250g, 11,000원)


쟁반막국수 중 13,000원, 대 18,000원

 

 

 

 

 

▼ 달궈진 맥반석에서 잠시 한눈을 팔면

 

까맣게 타버린 닭갈비를 보며

 

욕 나 올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무조건 뒤집으세요, 수시로!!!

 

 

 

 

 

 

▼ 쟁반막국수 中 크기지만

 

실제 어른 2명은 충분히 배를 채우고 도 

 

남을 만큼의 양 입니다.

 

닭갈비와 쟁반국수를 동시에 시켜

 

많은 양 때문에 먹다 욕나올 뻔 했습니다.

 

 

 

 

 

▼ 먼 거리로 고민을 했지만

 

캠핑을 즐기다 캠핑장 매력에 흠뻑 빠진 

 

강원도 화천 낭만캠프 캠핑장 입니다. 

 

캠지기님이 캠퍼를 도와주기위해

 

부지런한 도움의 손길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 한적하고 시설 깨끗한 캠핑장을

 

찾으신다면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다.

 

 

 

 

 

▼ 드론으로 촬영한 낭만캠프 모습

 

고화질로 선택해서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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