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빠의 여진이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서울 남산(南山))
20131103
남산(南山)
서울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부에 있는 산.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남산타워(N서울타워) 가는법
버스이용
N서울타워 방문시 이용 가능 차량
2번, 3번, 5번 남산순환버스
순환버스 2번(남산 순환버스)
충무로역(3,4호선) 2번출구(대한극장앞), 동대 입구(3호선) 6번출구 앞에서 탑승
배차간격 15분
운영시간 : 07:00 ~ 24:00
순환버스 3번(남산 순환버스)
서울역(1,4호선) 9번출구, 이태원역(6호선) 4번출구, 한강진역(6호선) 2번출구 앞에서 탑승
배차간격 :20분
운영시간 : 07:30 ~ 23:30
순환버스 5번(남산 순환버스)
명동역(4호선) 3번출구, 충무로역 2번출구(대한극장앞)에서 탑승
배차간격 15분
운영시간 : 07:30 ~ 23:30
자가차량(주차장)
서울스퀘어주차장 : 월~금/10분 1,000원
18시 이후 입차 차량에 한해 전망대 티켓 제시 시 주차요금 50% 할인
토,일/1시간 1,000원, 전망대 티켓 제시 시, 주차요금 2천원 할인
국립극장 주차장 : 30분 1,000원, 이후 10분 초과시 500원(주말 및 공연시 주차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남산케이블카주차장 : 10분당 500원
남산 공원주차장 : 10분당 300원 - 하산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촌 사람이 되버린 여진양을 위한 서울 나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촌 사람(?) 여진양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해 남산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탈 기회가 별로 없는 여진양에겐 좋은 경험이 될 기회이기도 합니다.
안양역에서 명동역까지 정차역 16개
환승 1호선에서 4호선(서울역 환승)으로 1번
소요시간은 대략 48분(환승시간 제외)
요금은 어른 기준 1,450원
오랫만에 타보는 지하철, 주말이니깐 사람이 많지 않겠지란 생각을 했는데
주말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론 출근시간과 비교하면 없는 편이긴 하겠지만
촌사람에겐 버거운 사람구경이었습니다.
아무말없이 힘들다는 내색 없이 명동역에 도착한 여진양
이럴 땐 듬직한 여진이
어떨 땐 삐딱한 여진이
8살 여진이의 마음은 예.측.불.허. 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참아온 여진양에게 식신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어.묵.신.
사는 동네에선 한개에 5백원인데
서울의 중심 명동이라 그런지 한개에 7백원
서울물가 무섭습니다.
여진이의 7백원의 행복
어묵 먹으면서 이런 표정이 나오다니 앙증맞고 깜찍한 여.진.양 입니다.
어묵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어묵을 사준다고 하면 안먹겠다고 하고
"어묵 안먹는다고 했잖아~~" 하고 이야기 하면
"지금은 어묵이 나를 찾아!" 라고 하는 여진양
다음에 사준다고 하면 먹는다고 할까요?!, 안먹는다고 할까요?!
결과가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지하철 역에서 올라와서 보니 계란빵과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이 있었습니다.
붕어빵도 역시나,
팥도 잘 먹더니 이번엔 슈크림만 찾는 여진이
슈.크.림.이 없다며 실망해 입이 삐죽 나오는 여진이 입니다.
명동역(3번출구)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가는 길의 경사 역시 만만찬습니다.
리라초등학교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타워에서 배를 채우기엔 금액이 부담스러울거 같아
케이블카를 타기전 음식점을 향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원조입니다. 1박2일에도 나왔습니다.
라는 말에 혹해서 들어간 돈까스집
연예인이 많이 온 흔적들
돈까스 8,000원, 우동 6,500원
돈까스 전문점에 와서도 여진양은 돈까스 보다는 우동을
좋게 말하면 소신이 있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삐딱한 여진양
주문을 하니 수프가 바로 나왔습니다.
집에선 수프 잘 안먹는데 나와선 또 잘 먹습니다.
맛이 좋은건지 아니면 나오니깐 먹고 싶었던건지
여진이의 마음은 여진이만 알거 같습니다.
우동을 기다리는 여진이
빨리 빨리 달라는 듯 눈 빠져라 기다립니다.
돈까스 집 답게 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돈까스 소스가 카레 맛이 많이 나더군요.
맛집이 맛집 다웠을까요?!
선택은 아래 맛집 선택 가이드 참고 하셔요
우동을 기다리는 여진이의 분노가 느껴지시나요?!
왜?! 우동은 안나오는거야 하며
입을 앙팡지게 다무는 모습이 귀요미 입니다.
드디어 여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동이 나왔습니다.
여진이가 사랑하는 우동,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단다, 하는 제스처를 보이는 여진이
기다리며 의지를 다지더니 전의를 불태우며 먹습니다.
다.먹.고.말.테.야
우동의 뜨거움에 덜어내서 먹는거로 한발 후퇴 하지만
두발 전진을 위해 잠시 후퇴하는거로 후루룩 거리며 잘 먹습니다.
맛집과 그냥 음식점을 구분하는 법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이 많이 찾아왔다. 아닙니다.
티브이에 많이 나왔다. 아닙니다.
저만의 구분법이라면
호객행위를 하느냐 안하느냐 입니다.
맛집 = 맛으로 승부
묵묵히 장사를 하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다
그러면 소문난 맛집보다
진정한 맛집일 확률 50% 먹고 들어 갑니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다시 길을 걷습니다.
이쁜 샵들이 제법 많습니다.
겁 없던 엄마, 아빠 연애시절엔 남산 그까이꺼 힘들겠어 하며 케이블카를 거부하고
걸어서 올라가던 시절을 회상해 보면
시작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웃음꽃이 화창했지만
중반을 넘어간 시점엔 아무말 없이 올랐갔던 기억이 웃음을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시간이 흘러서의 추억 일 뿐이고
이번엔 걸어서 올라가 볼까란 생각은 애초에 계획에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케.이.블.카 만이 우리의 이동 수단이다'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여진이에게도 더 많은 경험이 생길것이고
시간이 흘러 웃음꽃을 선물해 주겠지만
그 선물은 멋훗날 남자친구랑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너그러이 양보를 해 봅니다.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있는 길을 보고 잠깐이지만
케이블카는 내려올때만 타고 걸어서 한번 올라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옛날 기억이 아름다움의 유혹을 뿌리칠 만큼 고생스러웠나 봅니다.
중국대사관영사부
드디어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도착
남산케이블카에 도착한 여진이
움직이는 케이블카를 보며 저거 타는거 맞냐고?
티브에서 많이 봤는데 저거 타는거 맞냐고?
정말 저거 타느거 맞냐고?
맞냐고만 계속 물어봐서
맞다고 맞다고 맞~~~~~다고 를 몇번이나 대답해줘야 했던지
남산케이블카 층별 안내
1층 매표소
2층 대합실, 화장실, 매점, 가족도우미실
3층 승강장
남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왕복 - 성인 8,500원, 소인 5,500원(36~초등학생)
편도 - 대인 6,000원, 소인 3,500원(36개월~초등학생)
왕복 승차권 구입후 편도 이용시 환불이 되지 않는 다는 점 명심하셔요.
커플들을 위한 커플티켓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2층 대합실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케이블 카를 기다리며 남산을 바라봤습니다.
(2층 대합실 옆에 창이 없는 테라스에 흡연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보시면 남산이 더 잘보여요)
여진이 서울구경 시켜준다고 와서 엄마, 아빠가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알록다록한 단풍 구경을 하니 말입니다.
여진아, 고마워.
연애하던 시절엔 케이블카가 한대가 왔다 갔다 한거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2대가 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줄이 금방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케이블카에 푸시하듯 밀어 넣는 느낌을 받아서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기다리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편안한 탑승과 관람을 위해선 줄을 잘 서야 할거 같습니다.
입장시 처음 순번에 가까워야 창쪽으로 서서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생깁니다.
밀어넣듯 끌려 들어가면 케이블카 내에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긴 쉽지가 않습니다.
아름다운 남산의 가을 단풍입니다.
케이블카와 어우러진 풍경이 그럴듯합니다.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남산타워(N서울타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에 세워진 전파탑 전망대
전날 비도 오고 해서 쨍한 파란 하늘을 기대 했는데
뿌옇게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이쁘게 물든 가을 단풍이 위안을 주었습니다.
승강장에도 가을 단풍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여진이를 태우기 위해 도착한 남산케이블카 입니다.
마음 같아선 케이블 카를 전세 내고 싶었지만
현실은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탑승을 했습니다.
남산타워를 향해 출발!!!
쨍하기까지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이 드는
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모습입니다.
퍼팩트한 서울 구경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붉은 색과 노란색 그리고 푸른색의 아름다운 색의 조화
그리고 따뜻한 햇살, 우거진 숲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푸른색은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거 같습니다.
이끼위로 낙엽이 떨어졌습니다.
메뚜기 같기도 하고 윷 같기도합니다.
도,개,걸,윷,모 중에 모에 한표 던져 봅니다.
배를 들어내서 윷 이려나요.
목이 탄 여진양
탄산은 먹지 않는 여진양
포카리스웨트를 엄마, 아빠는 추천했지만
친구들과 놀면서 먹었던 코코팜이 맛있었다며 코코팜을 선택하는 여진이
엄마, 아빠 말좀 들어주면 안되요!!!
말 안듣고 소신껏 고른 음식을 맛없게 먹으면 혼내기라도 할텐데
소신껏 선택해서 그런지 먹을때 아주 맛나게 드십니다.
N서울타워
2000년 YTN에서 인수하고, 2005년 4월 YTN이 CJ와 서울타워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고
전면 개설공사를 하여 2005년 12월 N서울타워로 개장하였다.
N서울타워는 해발 479.7m이며, 철탑·탑신 높이가 각각 101m·135.7m이다.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
사랑을 잠그고 보관해 영원하기를 다짐하지만
반이상이 깨지고 왜? 그때 그랬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 커플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물쇠의 열쇠는 남산 주변에 던져 잠긴 사랑을 아무도 열지 못하게 한다지만
열쇠를 던지면 감전의 위험이 있어 던지지마시오 라는 위험 표시가 있기도 합니다.
응답하라1994
팔도 청춘이여, 영광하라!
1994 배경으로 사진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 있었습니다.
(응답하라1994 장면 모음, http://love1977.tistory.com/category/응답하라1994)
이유를 적으라는데 멋지게 음료 마시는 포즈를 잡는 여진이
응답하라. 여.진.양
남산테디베어박물관
N서울타워 내부에 테이베어 박물관이 있습니다.
1관, 2관이 있어요.
1관 The Past of Seoul : 서울 역사관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까지
600여 년간 정치, 외교,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역할을 해 온
서울의 유구한 역사의 발자취를 짚어가며 서울의 과거를 테디베어와 함께 만나보세요
1관 입구에 있는 테디베어
옛 서울의 생활
서울속 궁궐이야기
서울을 수도로
테디베어의 역사
테마별 테디베어 박물관 장소 소개
1관에서 2관으로 가기위해선 1관 출구에서 나와 전망대 매표서 앞을 지나가야 합니다.
엄마 가방을 들고 폼 잡는 여진양
천상 여자인가 봅니다.
2관 The Present of Seoul : 서울 특별관
현재 대한민국의 서울 그리고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압구정동에서 삼청동까지 서울 현재의 모습을 귀여운 테이베어와 함께
만나 볼수 있습니다. 또한 귀엽고 특별한 테디베어의 공간을 만나보세요.
테디베어 난타
테디베어 싸이
포즈 따라서 해보랬더니
쑥스러운지 아주 얌전하게 포즈를 잡는 여진이
모델에게 좀 더 자신있게를 주문을 해 봅니다.
쑥스러워 하던 여진이는 사라지고
이정도쯤이야 하며 그럴듯하게 포즈를 따라 하는 귀요미 여진이
테디베어 궁
여진공주님 납시셨습니다.
에헴, 공주가 왔는데 어쩌 이리도 조용하단 말인가
풍악을 울려라~~
2관 출구에 있는 싸이 입니다.
한번 따라하기 시작하니 제법 그럴듯하게 포즈를 잡아 주는 여진이
오빠는 강남스타일
여진이는 공주스타일
남산타워(N서울타워) 전망대
전망대 창에 그 창으로 보이는 지역명(명소)이 적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봐서 그런지
나무의 모습이 브로콜리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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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남산(南山)
산의 높이는 262m이며 한양이 조선의 도읍(都邑)으로 정해지면서
도성(都城)의 남쪽에 위치하는 산이라 남산이라고 불렀다.
본래 이름은 목멱산(木覓山)인데,
목멱산이란 옛말의 '마뫼'로 곧 남산이란 뜻이다.
또 인경산(引慶山)이라고도 불렀다.
태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재위 4년인 1395년 남산을 목멱대왕(木覓大王)으로 봉하고
이를 모시는 사당을 목멱신사(木覓神祠)라 하였다.
매년 나라에서 재사를 올리게 되자 목멱신사를 국사당(國師堂)이라고 불렀다.
남산은 북악산(北岳山)·낙산(駱山)·인왕산(仁王山)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하나이며
북악산과는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여러 산과 더불어 왕도의 위곽(圍郭)을 이루어
그 능선을 따라 성벽이 쌓여졌었고,
도성을 에워싸는 방벽은 태조 재위 5년인 1395년에 축성되어
이후로 여러차례 증축과 보수가 이루어졌다.
남산의 정상에는 5개의 화구를 가진 봉수대(烽燧臺)가 설치되었고
전국에서 올라오는 중요한 봉화가 서울로 집결되는 곳이었다.
임진왜란 때는 북쪽 산허리에 왜장(倭將)들이
왜장대(倭將臺)라고 한 성채를 쌓았던 일이 있었다.
또한 군영인 어영청과 금위영의 분영이 남산 자락에 위치했다.
남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여러 선비들이 거처했고
그들이 지은 누각이 곳곳에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문헌의 기록으로만 남아있다.
조선전기에는 부산포 왜관으로 내항한 일인들이 상경하여 머무는 동평관이 남산 인근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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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N서울타워)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짙은 안개가 많은 날이기도 했고
전망대 유리창을 통해 사진을 찍다 보니 더 뿌옇게 나온 감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서울 명소를 둘러보니 오후 3시 내려가야할 시간이 됐습니다.
여진이는 남산에서 좋았던 게 뭐야 라고 물어 보니
전망이나 경치보다 테디베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는 비싸기만하고 볼게 별루 없다 싶었는데
아이의 시선에선 기억에 남는 곳인가 봅니다.
그 다음으로 좋았던게 뭐냐고 물어 보면
당연히 전망대에서 본 서울이라고 할줄 알았는데
여진이는 역시나 예상을 벗어난 답을 합니다.
두번째로 좋았던건
전망대로 올라기위해 탄 엘레베이터 천장에 달린 화면에서
3D로 보여준 화석 떨어지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물어 보는 김에 하나 더 이야기 해보라고 했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전망대가 아니라 케이블카를 타본거라고 합니다.
꼭 타보고 싶었던 거라며 좋아라 하는 여진이
엄마, 아빠가 선물해주고 기억해 주고 싶은 서울의 명소가 아니라 아쉽지만
남산에 와 기억에 남는게 있다는 점을 위안 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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