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수초항 레이아웃(수초항 변천사)
3자등 (아쿠아재팬 3자등)
3자 어항 (90*45*45)
테트라120 여과기
걸이식 여과기
마피드소일 3포
고압이산화탄소
미니헤어
림노필라sp베트남
황호석
디스커스
카디널 테트라
3자 어항 ( 90*45*45 )
걸이식 여과기
아쿠아재팬 6등
마피드 소일을 대충 넣어 주고
층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황호석으로 흘러내리는 소일을 막아 주었습니다.
좌측과 우측으로 미니헤어를 심고
중간엔 림노필라sp베트남를 심어 줬습니다.
걸이식 여과기는
수초항 셋팅 초기에 발생하는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했습니다.
걸이식 여과기에 달려있는 유막제거기를 이용해
물 잡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 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제법 시간이 지나면 그럴듯 하게 자랍니다.
고압이탄과 소일의 비료빨 그리고 강력한 등 이면
어렵지 않게 수초를 키울 있습니다.
우측에 레드 색상을 나타내는 수초 아쿠아타 를 심어
녹색만 가득한 수초항에 변화를 꾀했습니다.
그렇게 어항을 지켜 보다 보니
우측의 아쿠아타가 휭~ 해서 드넓은
초원같은 초기 레이아웃 의도를 막는거 같아 뽑아 버렸습니다.
심을 땐 언제고 다시 뽑고 싶어지는건 당췌 무슨 변덕인지
초기 셋팅한 레이아웃 의도 그대로 휭한 수초항에
군영하는 카디널 테트라 200마리를 넣었습니다.
이리 저리 모여서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초기 이리 저러 군영을 보이면 움직이던 카디널 테트라가
어느순간 중구난방으로 놀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200마리를 가져다 넣은게 아니기에
위협 물고기를 긴급 입수시켰습니다.
아이 손바닥 만한 디스커스 2마리를 투입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유목을 임대(?) 받아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유목을 심으면서 수초도 심었습니다.
림노필라SP, 브릭샤 자포니카, 아쿠아타
레이아웃이 익숙해 질만하면 변화를 주며
물생활 수초의 재미에 흠뻑 빠지곤 했습니다.
그러다 무성해진 수초항이 답답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휭하면 휭해서 수초를 심고
수초가 많으면 다시 다 뽑아서 휭한 어항의 모습이 보고 싶고
물생활은 변덕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3자 수초항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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