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마눌님 소원 들어주기 ( 스텐냄비 사주기 )

by 함께보는세상 2013. 9. 10.

마눌님 소원 들어주기 ( 스텐 냄비 사주기 )

20130908

 

 

6월 부터 9월까지 캠핑 따라 다닌다고 고생(?) 한 마눌님

 

캠핑 용품 뭐 필요하다고 하면 필요한게 있으면 사라 던 마눌님

 

그런 마눌님이 스텐냄비 사고 싶은데, 사야 하는데 하며

 

3달 이상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맘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

 

그렇게 고민하다 병 생기면 어떻해 하며

 

지름신을 영접해야 맘이 편해진다고 설득도 해봤지만

 

돈 없다 며 고민 하던 마눌님

 

그렇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파격적인 가격에 스텐 방출

 

물류 창고 대 방출!!!!

 

유명한 곳(XXX 카페)에서 파는거라 믿어도 된다며

 

이번에 가서 사서 고민을 다 해결해야 겠어 하며

 

좋아라 하시는 마눌님

 

캠핑 갈 때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거리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물류 창고까지 대략 1시간 20분 걸린단 말을 듣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을...

 

 

3달 이상을 고민하던 마눌님 소원 함 들어 줄겸 해서 출발

 

물류 창고에선 사진 촬영 불가라

 

집에 와서 구매한 것들을 펼쳐놔 봤습니다.

 

 

 

구매한 것을을 펼쳐 놓으니

 

스텐 요리 도구들의 색과 느낌이 이상하게 매력적입니다.

 

 

요리도 안하는 제가 봐도 괜찮다 싶어 보이는 게 좋았습니다.

 

음식을 해야 하는 마눌님이 빠질만 하겠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사진은 제가 찍고

 

스텐 요리 도구 이름과 용도는 마눌님이 적어 줬습니다.

 

스텐을 사서 좋긴 좋은가 봅니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캠핑 이야기 좀 보태 달라고 해도

 

관심 없던 마눌님이 직접 적어 주니 말입니다.

 

 

신밧드 대, 타공받침대

 

 

 

 

식재료 보관, 돈가스 만들때, 김밥재료 담아놀 때 등 유용함

 

스테인레스 특성상 차갑게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음

 

 

 

 

 

신밧드 중

 

 

 

신밧드 소

 

신밧드 크기대로 쌓아 올려 보니

 

셋트를 모으는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16cm  멀티팟 

 

 

 

멀티란 말 그대로 다용도로 쓰임

 

물도 끓여먹고, 밥도 하고 튀김에 고구마, 감자 달걀도 찌고

 

세식구인 우리집에 딱 맞음.

 

또 캠핑갈 때 들고가도 좋을 듯 함

 

( 캠핑에도 좋음. 이부분이 젤 마음에 듬. )

 

 

 

 

16cm 멀티팟 14,7cm 찜기판

 

 

 

 

밀크저그(워터저그)

 

 

 

250ml는 여진이

 

500ml는 엄마, 아빠

 

집에서 물컵으로 써도 되고

 

여진이 양치컵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22 편수 웍

 

 

 

 

통3중에 뚜껑까지 있어 저수분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음

 

(눈금까지~~)

 

 

 

 

믹싱볼 세트

 

 

 

믹싱볼 뚜껑

 

 

 

 

 

랩 안씌워도 되고 

 

제일 작은 사이즈는 밥그릇이나 접시등

 

랩을 씌워야하는 곳에 덮으면 좋음

 

 

 

 

 

20cm 후라이팬 (믹싱볼 뚜껑 덮어봤음)

 

 

 

 

20cm 전골팬

 

 

 

 

 

2가지 정도는 클로즈업 사진 불가라 공개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렴한 텐트 하나 정도의 가격으로 3달 이상 고민을 한 마눌님.

 

미안해용!!

 

 

이상으로

 

스텐 사랑에 빠진

 

마눌님 소원 성취 한 날의 스텐 장비 소개였습니다.

 

 

=======================================

 

여기서 부터는 실제 사용 하는 모습

 

 

독산해수욕장에 가서 잡은 밀조개로

 

칼국수 육수 우려낼 때 쓰기도 하고

 

 

 

 

씻은 과일을 올려 둘 때도 쓰고

 

 

 

 

 

 밥 할 때도 쓰고

 

 

 

 계란 후라이 할 때도 쓰고

 

호박전 할 때도 쓰고 

 

 

 

 

 

 

 

 

 

 라면 끓일 때도 쓰고

 

 

 

 

 

 

 

 

 

 

사 놓고 모셔 놓는 다면 아깝겠지만

 

마눌님이 열심히 사용하니

 

기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