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금강 소개~

여진아빠의 충북 옥천 금강 소개~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 소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은 이곳을 고려해 보세요

 

늦게 가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고 싶으신 분

 

타프 & 텐트를 치고 쉬려는대 사이트 비를 받아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드시는 분( 여기는 공짜 )

 

물놀이만 하는것이 지겹다 생각 되시는 분 ( 파리 낚시, 올갱이(다슬기) 채집 가능 )

 

취사 가능 ( 단, 가지고 온 모든것은 다시 가지고 가야 함 )

 

위 네가지지를 만족하셨다면 가볼 만 합니다.

 

단,,,,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역시 있다는 점

 

샤워장이 없음.

 

재래식 간이 화장실을 가려면 800m 정도 걸어 가야 함.  (거리가 멀다 보니 생각보단 깨끗함)

 

식수대, 개수대가 없음.

 

타프 및 텐트 지지를 위해 박는 팩이 힘을 받기 힘든 자갈밭

 

 

나름의 기준으로 1박 2일은 힘들지만 준비만 잘 해간다면

 

당일로는 최상은 아니지만 최적의 장소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장일단이 있기에 선택은 개인의 몫 입니다.

 

 

가보자 란 생각이 드신분을 위해 정확한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네비에 금강휴게소를 찍으시고 휴게소내에 있는 요금소에 통행료를 정산하시고

 

나가셔 강변을 끼고 도로를 따라 쭈욱 가시면 됩니다.

 

길 따라 가시다 보면 탐강이란 파란 표지판이 보이는대

 

그 표지판이 있는 샛길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샛길로 내려오셔서 자갈밭이 보이면 원하시는 곳 까지

 

차를 끌고 들어 가시면 됩니다.

 

 

 

자갈밭에 팩을 박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40cm 콜팩을 박아도 지지력이 많이 약한 지형입니다. 

 

자갈을 좀 걷어 내고 팩을 박으신 후

 

주변에 제법 큰 돌이 많기 때문에 돌을 이용하면 지지력을 얻기 용이합니다.

 

 

 

지인의 릴렉스 체어

 

뷰리플하고 편안합니다.  

 

 

릴렉스 체어 앉아

 

멋진 풍경을 바라 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단, 당일 캠핑 오셔서 음주 운전을 하시면 안됩니다.

 

술은 비 운전자만 마시고

 

운전하셔야 하는 분은 커피를 음미하셔요.

 

 휴식을 취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인 재미를 찾아 봐야겠지요

 

 

아이들(딸 아이라 그런지...)은 낚시보다

 

올갱이(다슬기)를 잡는걸 더 잼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재미를 찾았다면

 

이제 어른도 즐거움을 찾아야겠지요

 

지금까지 세월을 낚으셨다면

 

이제

 

월척(?)을 낚아 봐야겠지요

 

파리낚시가 가능한 이곳, 금강

 

 

 

 

 아이 엄마는 낚시도 해보고 올갱이 잡기도 해봤지만

 

의자에 앉아 발담그고 편안하게 쉬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사진 모델 해달라고 하면

 

내가 왜?! 라고

 

포즈 잘 안잡아 주는 여진양

 

기분이 좋은지 포즈까지

 

적극적으로 잡아 주는 기쁨까지

 

 

 

 

즐거우세요?

 

마음에 드세요?

 

그럼

 

 소리질러~~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런 부족한 점을 매꿀만큼의 한적함과 놀거리가 많은 곳

 

금강의 소개를 여기서 맞칩니다.

 

 

여진아빠의 금강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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